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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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서 114] 제3차 전도여행(1)

사도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 주요 방문지 요약

갈라디아와 버가 복음 전한 뒤 에베소에 3년 머물며 많은 열매 고린도전후서와 로마서 등 작성 마게도냐 등 거쳐 예루살렘으로 제2차 전도여행을 끝내고 서기 52년경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온 사도 바울은 잠시 안디옥에 머물다, 서기 53년경 안디옥을 떠나 제3차 전도여행을 시작했다. 제3차 …
[조덕영 칼럼] ‘적응의 원리’로 기록된 성경

과학이나 진화론으로 창세기(창조) 해석하면 안 되는 이유

성경, 자연과학 발아 수천 년 전 무려 1,600여 년 걸쳐 기록된 책 창조 계시 직접 해석 도구 아냐 역사 속 모든 인류 위해 주신 책 과학이나 진화론으로 창조 사건 함부로 판단하면 심판자될 우려 당연히 창세기 1장을 현대 자연과학의 논리로 해석하면 안 된다. 성경은 자연과학이 발아(發芽)하기 수천 년 전, 약 1,600년에 걸쳐 모든 역사 속 지식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인류를 위해 하나님 계시로 기록된 책이기 …

[김영한 칼럼] 역사 종말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IV)

IV. 종말론적 도피주의 아닌 윤리적 책임성 강조 예수는 다가오는 종말에 대비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경성하며 하루 하루를 보람있게 살아라고 가르치고 계신다. 그는 종말론적 도피주의가 아니라 종말론적 책임성과 경성(警醒)을 가르치고 계신다. 그는 종말이 다가오니까 가정과 일자리를 버리고 종말의 도피처를 찾으라고 가르치지 않으시고 우리 있는 자리에서 충실하면서 종말을 기다리라고 가르치신…

최신기사

오순절, 성령강림주일을 앞두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

[최종천 칼럼] 함께함

예수님의 제자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시간의 공유”입니다. 제자들을 초청해 가야할 길을 시작한 이후, 함께 먹고, 함께 동행하며, 함께 숙식하고, 함께 말씀 속에 꿈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과정을 건너, …

주님께서 세우시겠다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마 16:18)

교회(에클레시아)를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에클레시아”의 의미는 “부름받고 나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말씀하신 것이지, 사람들이 건축한 건축물을 교…

[조성래 칼럼] 우선순위

이번 스리랑카 목회자 대학원 강의(제5학기) 시간에 어느 목사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사역이 먼저입니까, 가족이 먼저입니까?” “왜 그런 질문을 하십니까?” “스리랑카 최대 교단인 000에서 ‘사역보다 가…

성별 정정 기준 완화? 소수 성적 취향 위해 다수 권리 무시

윤리적 경계 모호하게 만들어 생물학적 정체성 무시 결과도 창조질서와의 대결 구도 조성 ‘병역 의무 회피’ 악용 가능성 사람 생물학적 현실 존중하고 윤리적 명확성 유지 방향으로 최근 청주지방법원의 수술 없는 성…

불교 연등에 쌓이는 민원, 시민 편의 위한 개선 방안

전류가 흐르는 연등 밑을 걸어야 하고, 연등에 쌓인 황사 먼지를 30일 이상 마시며, 때묻은 연등을 감상하라 강요하는 자 누구인가? 사월 초파일(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도로에 연등이 게시되고 있다. 공무원들이 특정종교 공작…

저출생위기대응부 설치 환영, 철저한 준비를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취임 2주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기존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부총리급 부처인 저출생위기대응부로 격상해 인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는 내용으로 국회에 정부조직법 개정안 …

[설동욱 칼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고, 결혼을 하는 목적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함이다. 그러나 요즘 시대는 ‘나 홀로 삶’이 대세가 되어, 2024년 현재 1천만 세대가 홀로 산다는 것이다. 4인 가족은 점점 …

천만 돌파 <범죄도시 4> 속, 배타적 외국 문화 방어기제

이번 박욱주 교수님의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서는 최근 개봉해 금주 내로 천만 돌파가 유력시되는 허명행 감독의 를 분석합니다. 지난 세 편처럼 마동석(마석도) 형사를 주인공으로, 빌런 김무열(백창기)과 이동휘(장동철…

소강석 목사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지금까지 이런 청년들은 없었다”. 지난 주 월요일 한탁훈 목사님 결혼 주례를 마치고 주일설교, 수요예배 설교까지 다 준비한 후, 야간 산행을 하려고 나갔습니다. 선광현 목사님을 비롯한 몇 명의 동행인들과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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