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70세에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가 됐다. 14년을 그곳에 있으며 주님의 복음을 전했다. 그런 뒤 귀국한 해가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올해 만 97세인 혜암(惠岩) 이장식 박사다. 한신대학교 교수로 오래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이 학교 명예교수다. 역사신학자인 그는 「기독교 사상사 1·2권」(기독교서회)을 비롯해 「기독교신조사 상·하」(컨콜디아사), 「기독교사관의 역사」(기독교서회), 「한국교회의 어제와 오늘」(기독교서회) 등 수많은 책을 저술하며 기독교 역사에 천착해 왔다. 백수(白壽)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글을 쓰고, 연구를 …
친구 따라간 몽골 선교 몽골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우리 부부에게 "어떻게 몽골에 갈 생각을 했느냐?"고 묻곤 했습니다. 당시 몽골은 가장 폐쇄적인 공산주의 국가였고 아직 한국에 알려지기도 전인데, 어떻게 몽골을 선교지로 선택했는가 하는 질문이지요. 제가 몽골에 가게 된 이유를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저 자신이 어떤 거대한 비전을 품어서가 아니라 "친구 따라 강남 …
충청남도에 이어 충청북도 증평군에서도 이른바 ‘인권조례’가 폐지됐다. 증평군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지난해 10월 10일 가결된 ‘증평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의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가결된 지 약 6개월 만이…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중앙일보 일요일판인 중앙선데이와 부활절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예배는 연출, 목사는 엔터테이너... 목회가 사라졌다'라는 제목의 해당 인터뷰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홍정…
예장 통합 서울동남노회 김수원 목사가 제기한 ‘선거무효 소송’에서 김 목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 13일 선거무효를 선고한 총회재판국의 해당 사…
지난 2015년 9월, 예장 고신 제65회 정기총회에서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예장 고신과 고려. 이후 약 2년 6개월의 시간이 흐른 2018년 3월 24일, 그 역사적 통합을 기념하는 교회의 기공예배가 교회가 들어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
2018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활주일인 4월 1일 오후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고전 15:19)'를 주제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최됐다. 71개 교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세미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의 일정으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성수양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 제22회 영익기념강좌가 '해방공간 한국인들의 정치 및 종교 동향'이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부…
거처 없는 귀국 길 - 월세보증금 은행 대출을 거절당함 방문교수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당장 거처할 집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였습…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있었던 소위 ‘페미니즘 강연’과 이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를 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하는 성명이 3일 또 한 번 …
주일은 주님과 함께 보내는 날이다. 계속해서 예배에 참석할 수는 있지만, 아이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주일 학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아이들과 함께 찬양과 예배에 참석해야한다. 자녀가 …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 이러한 감정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없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을 빼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