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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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윤 박사

[강지윤 박사의 치유칼럼] 사랑이 겨울을 이기다

하얀 눈발이 휘날리는 아침, 찬바람이 스며들지 않도록 꽁꽁 싸매고 길을 나서며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새삼 깨달으며 감사하게 된다. 행복한 일이 매일 매순간 생겨서가 아니다. 나의 깊은 치유가 가져온 깨달음 속에 실존적이며 이유없는 행복, 내 안에 …
강지윤

[강지윤 박사의 치유칼럼] 향기나는 사람들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치유에 임하다 마침내 심리상담을 종결하게 된 한 내담자가 수줍게 작은 선물상자 하나를 내게 내밀었다. 그 상자에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고운 핑크 색상의 립스틱이 들어있었다. 값이 비싸 선뜻 사기 어려웠던 고가의 립스틱이었다. 치유…
강지윤

[강지윤 칼럼] 겨울처럼 차가운, 부정적 정서를 넘어

우여곡절을 겪으며 신간 [내가 정말 미치도록 싫어질 때]가 시공사에서 출간되었다. 오랜 기간 집필했으며 조금은 자극적인 제목일 수 있는 새책이 출판사의 내부사정으로 미루어지다가 한 해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태어나게 되었다. 사랑의 결핍으로 아파하는 열…
강지윤

[강지윤 박사의 치유칼럼] 우리, 겨울엔 더 행복해지자!

일조량이 감소하고 기온이 점점 낮아지는 겨울이 되면 평소 우울한 감정을 느꼈던 분들은 우울증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고 호소한다. 낮시간에 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라고 조언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탓에 무조건 강조할 수도 없다. 겨울 날…
강지윤

[강지윤 박사의 치유칼럼] ‘못난 나’ 벗어나기

‘현재의 나’는 과거로부터 떠내려온 수많은 생각과 감정과 가치관과 자기인식의 결과로 이루어진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단점도 많지만 나로서 괜찮아’ ‘나는 나로 살아갈거야’라는 생각은 건강한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반대로 ‘나는 너…
친구

너무나 중요한 ‘마음 드러내기’ ’마음 보기’

대채로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이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외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보다 쉽고, 내향적인 사람은 표현하지 않고 혼자 힘들어할 때가 많아서가 아닐까 싶다. 또 외향적인 사람은 …
강선영

[강지윤 박사의 치유칼럼] 살아있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의 위대함

폭염이 연일 계속 되고 있는 올해 여름이 유난히 길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시간은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어느새 추위에 몸을 웅크리는 시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더위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며 계절이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강선영

[강지윤 치유칼럼] 상한 마음의 치유를 이루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

상한 마음을 치유하는 일, 심리상담, 심리치료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칼날로 베이면서, 내담자의 모든 아픔을 깊이 받아들여 자신의 아픔으로 만들어 함께 아파하며 끝까지 견뎌주는 일이 심리상담이다. 때로는 피를…
강선영

[강지윤 박사의 치유칼럼] 나를 평생 지배하는 ‘못난 나’로부터 벗어나기

"박사님, 사랑을 받지 못해 생긴 그 결핍이 제 평생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선아씨가 상담실에서 말했다. 초등하교 선생님인 선아씨는 매사 조용하고 사색적인 사람이었다. 자신에 대한 탐색과 고뇌가 깊다 보니 그녀는 상담자가 건넨 한 마디 한 마디에 많…
강선영

[강선영 칼럼] 회개하라! 미투운동의 그 잔인한 범죄들을

지금 내가 하려는 이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며 또한 당신의 이야기다. 지금 불길처럼 일어나고 있는 미투운동은 남녀의 대결이 아니며, 남녀가 서로 혈투를 벌이는 것은 더욱 아니다. 어떤 범죄자와 피해자의 이야기일 뿐이다. 범죄에는 반드시 피해자가 있다. …
벧엘뮤직

[강선영 칼럼] 가장 연약할 때 오는 치유와 축복

강한 추위가 몰려온 이번 겨울은 더욱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이 많았다. 지독하게 아프고 지독하게 외로운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연약하고 못난 사람이라는 자책감까지 가지게 되어 더욱 아파한다. 나도 가장 연약할 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가장 …
강선영

[강선영 칼럼] 슬픔, 분노, 그리고 사랑

꽃같이 어여쁜 또 한 사람의 비보를 접했다.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이십대 청춘의 그는 유서에 이렇게 썼다. "...나는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막히는 숨을 틔어줄 …
강선영

[강선영 칼럼] 마음의 외상을 수술하는 시간

몇 년 전, 아주대학교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와 중증외상센터를 다룬 방송 몇 편을 본 적이 있다. 험악한 날씨에도 헬기를 타고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을 위해 달려가는 진정성에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외과 이국종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가 …
강선영

[강선영 칼럼] 고통 속에서도 향기로운 꽃은 피고

시월의 강가에 서니 가을빛이 물 위에 어려 더욱 물밑이 깊어 보인다.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물은 우리들 인생과 닮았다. 우리 각자의 인생 시간들은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흘러갔으며 또 흐르고 있다. 그 흐르는 물결 곳곳에 박혀 있던 수많은 크…
강선영

[강선영 칼럼] 버림받음과 상실의 상처 치유

생애를 건너고 또 건너오는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상실을 경험하게 될까. 가족의 죽음, 이사, 친구와의 이별, 익숙한 장소를 떠나게 된 것, 친밀하고 익숙한 사람들과의 결별.... 그 모든 경험들이 상실의 아픔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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