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김형태 칼럼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신앙 선배들의 충고 한 마디

기독교는 '눈'의 종교가 아니라 '귀'의 종교다. 말씀과 권면을 들어야 하는 종교다. 듣는 종교가 보는 종교(큰 성전, 대규모 물량 위주)로 바뀌는 순간 타락은 시작되는 것이다. ①"사람들의 유일한 실수는 실수할 만큼 모험을 걸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현실에서의 능력과 천국에서의 소망을 아낌없이 주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실패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실 테니…

Jan 22, 2018 08:54 AM KST

순례자교회

[김형태 칼럼] 교회를 죽이는 10가지 원인

목회자의 서재에 가면 '목양일념'이란 액자가 걸려 있다. 목양일념(牧羊一念)은 ①오로지 목양의 한 길만 걸어가겠다는 각오일 것이다(삼상 6:12). 법궤를 싣고 벳세메스로 가는 암소처럼 오해와 핍박이 와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하나님만 보고 가는 길이다. ②오직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 일에 매진하는 것이다(눅 19:10). ③순교하는 삶이다(요 10:11). 선한 목자는 양들을 …

Jan 12, 2018 06:06 PM KST

김형태 총장

2018년, 시로 맞이하는 새해

2018년이 시작되었다. 1948년 정부 수립 70주년 기념의 해이면서, 평창 동계올림픽(2.9-3.18)이 열리는 역사적 해이다. 우리는 시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①"닭이 웁니다. 그토록 칙칙한 어둠을, 깃으로 털어 떨치고, 이 해의 새벽닭이 해맑게 웁니다/ 이 거룩한 아침에 오늘은 어제가 아닙니다, 어제가 오늘일 수도 없습니다. 주여, 우리는 당신의 이름을 두고, 이 시간의 자리,…

Dec 31, 2017 08:57 AM KST

김형태 총장

칭찬 또는 꾸중으로 1분만에 아이들의 변화 일으키는 법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거나 '촌철살인'(寸鐵殺人) 같은 말은 커뮤니케이션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을 갖는 것은 첫 만남의 4초 정도면 결정된다고 한다. 이후 대화를 통해 4분 이내에 이미지를 전환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후에는 이미 형성된 나쁜 이미지를 만회하는데 무려 40시간이 걸린다 하여 이를 '4-4-4 법칙'이라고도 …

Dec 22, 2017 07:42 PM KST

김형태 총장

적폐 청산? 과거와 현재 사이 싸움 벌인다면, 미래 잃게 된다

[김형태 칼럼] 관용, 포용, 배려 이 세상에는 '절대선'이 없다. 그건 하나님의 특성에서나 볼 수 있다. 바둑돌처럼 흰색(白)과 검은색(黑)을 놓고 분류하라면 무엇이 어렵겠는가? 그렇지만 실제 상황은 회색지대의 띠(band)로 된 스펙트럼이다. 흰색 종이 위에다 놓으면 검은 색이 되고 검은색 바탕 위에 놓으면 흰색이 된다. 그러니까 좀 더 검은가? 좀 더 흰가의 정도 차이가 …

Dec 09, 2017 05:28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회복을 위한 7가지 질문

"(온 누리에 감사) 꽃잎은 시듦으로 낟알은 맺음으로/ 단풍은 물듦으로 낙엽은 떨어짐으로/ 당신께 감사// (온 천지에 감사) 태양은 떠오름으로, 아침은 밝음으로/ 이 밤은 어두움으로, 저 별은 빛남으로/ 당신께 감사// 내 비록 아픔의 칼날 위에 있어도/ 너 비록 절망의 늪에 앉아 있어도/ 살아 있음으로, 당신 있음으로/ 눈물 젖은 감사를 당신께"(김진, 온 존재로 감사) 그 동안 …

Nov 27, 2017 04:54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노인들의 처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변해가는데, 그것을 성장이나 노쇠라고 한다. 죽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는 이도 있고, 낡아지는 이도 있고, 익어가는 이도 있다. 세상과 대응하면서 세상도 변하고 자신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항상 현재 진행형으로 바뀌어야 한다. 바뀌는 데는 혁명(revolution)과 진화(evolution)가 있다. 혁명은 밖의 힘에 의해 강제되는 것이고 진화…

Nov 15, 2017 02:57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예수님을 생각하는 칼럼

에피소드 한 편에도 하나님을 공경하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이 있다. 같이 읽고 가족들끼리나 교회 청소년들과 토론의 재료로 쓸 수 있기를 바란다. 1. 솔제니친의 경고 소련의 반체제 작가인 솔제니친은 20세기의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그토록 갈망하던 자유를 찾아 서유럽의 자유 세계로 망명한 후 발견한 것은, 소련보다 더 깊은 절망이었다. 특히 서유럽 …

Nov 02, 2017 11:04 AM KST

김형태 총장

사회교육보다 학교교육, 학교교육보다 가정교육이 중요

(1)괴테는 "왕이든 백성이든 자기의 가정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가정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가정에서 놓친 아이는 학교교육에서 다루기가 조금 더 어렵고, 학교에서 놓친 아이는 사회교육에서 다루기가 훨씬 더 어렵다. 이는 사회교육보다 학교교육이, 학교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아무리 높은 지…

Oct 14, 2017 03:00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가을과 함께 맞이하는 시편

하나님의 시간 운행에는 오차가 있다. 춘·하·추·동의 순환도 그 하나이다. "겨울이 오면 봄도 머지않으리."(셀리)라 했다. 그 어떤 기쁨도 슬픔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는 말에 대해 거역한 적이 없다.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 등 힘들었던 여름도 서서히 가을에게 바톤을 넘기고 떠난다. 먼저 가을을 맞이하는 시 몇 편을 읽자. ①"가을 햇살이 좋은 오후, …

Sep 02, 2017 10:55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시처럼 다가오는 9월

계절이 가고 오는 것은 시골 산촌, 농촌, 어촌에 사는 사람이 먼저 느낀다. 도시인은 인공 사회에 살기 때문에 별도, 꽃도, 바람도 느끼기 못한 채 세월이 간다. ①"내 손주가 그린 가을 그림, 하늘은 파랗고 산은 빨간색, 길은 노란 은행잎을 그린 뒤에 강아지랑 뛰어 노는 동화이다/내 딸아이가 그린 가을 그림은 하늘은 하얀 구름, 둥실 떠가고, 감나무에 잘 익은 감이 주렁주렁…

Aug 20, 2017 05:02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가정의 소중함

이 세상에서 가정과 교회는 모든 사람이 평생 소속되어야 할 두 기관이다. 가정에서 떠나는 날과 교회에서 떠나는 날이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날이다. 그래서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은 좋은 표어라고 본다. 가정과 교회는 탈퇴나 졸업이 없는 종신제 회원, 평생 관련되는 기관이다. 윌리엄 M. 새커리는 "아름다운 웃음은 가정의 태양이다"라고 말했다. "웃는 집에 복이 …

Aug 06, 2017 05:21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육신의 부모님과 영적 부모님

"어머니, 엄마, 엄니" 같은 말을 듣거나 내 입으로 발음할 때면 남다른 감회를 느끼게 된다. 고마움, 죄송함, 슬픔, 애잔함, 애석함, 후회 등이 있을 것이다. 그 분이 아니시면 내 한 몸이 이렇게 존재할 수 없을 테니까. 생명의 은인이다. 부정모혈(父精母血)을 얻어 '나'라는 존재가 생겼으니까. 그런데 마음으로 원하는 만큼 봉양하고 효도하지 못했으니 아쉬움과 회한이 있는 …

Jul 22, 2017 06:35 A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교황의 트위터와 이해인 수녀의 묵상

신앙생활은 대화이다. 하나님의 물음에 대한 인간의 대답이기도 하고, 인간의 간구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기도 하다. 하나님에 대한 수직적 질문과 응답(신앙), 인간 상호 간에 수평적 질문과 대답(커뮤니케이션), 자기 자신과의 내재적 의문과 해답(각성과 결단)이 합해 3방향의 질문과 응답으로 이루어진다. 가톨릭교회의 최고 어른이신 교황님의 신앙적 교훈 제시에 대해, …

Jul 09, 2017 05:55 PM KST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친구야, 친구

예수님은 우리들을 종(從)이 아니라 친구로 인정하신다(눅 12:4, 요 15:13-16). 친구와 관련된 성경도 많이 있다. 다윗의 친구(삼하 15:37, 16:16) 바울의 친구(행 19:31). 삼손의 친구(삿 14:20) 세리와 죄인의 친구(마 11:19, 눅7:34) 욥의 친구(욥 2:11) 등이다. 친구, 동무, 벗, 도반, 동료 등 호칭도 다양하다. 청소년기엔 "엄마 팔아 친구 산다"는 속담도 있다. 친구가 과연 누구인가? 서로 사랑…

Jun 25, 2017 01:19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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