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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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밖 북조선 30

조국의 씁쓸한 뉴스, 나머지 반쪽 역시 아픈 조국…

지난 7월말에 이어 3주일만에 다시 북중 접경을 찾았습니다. 여름의 막바지에 이르는 8월의 북녘은 또 어떤 의미로 안겨 왔을까요? 조국에서 전해지는 아프고 씁쓸한 뉴스를 잠시라도 접하지 않을 수 있어 좋지만, 나머지 반쪽 조국 역시 싱그럽고 푸르른 녹음 뒤…
평양 밖 북조선 29

분단의 백두산, 남북한 주민 모두에게 아픔입니다

김정은이 백두산의 삼지연군 건설을 지시하면서, 북한 주민들은 밤낮 없이 건설 현장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삼지연으로 향하는 길 위에 돌격대들이 생활하는 임시 거처가 세워지고, ‘백두산이 우리를 지켜본다’는 선전구호가 놓였습니다. 당의 숭고한 뜻과 …
평양 밖 북조선 28

19년 만에… 고향 북한 땅 언저리에 서다

최근 북-중 국경을 다녀온 강동완 교수님(동아대)의 적나라한 진짜 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강 교수님은 2주만에 다시 접경을 찾아 담아온 북한의 실상입니다. -편집자 주 2주일만에 다시 북중 접경을 달렸다. 이번 여정에는 고향이 북쪽인 두 분과 함께 동행한 …
평양 밖 북조선 27

“모두 다 인민반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자!”

북녘 마을 어디나 서있는 인민반 초소입니다. 표지판을 보면 참으로 다양한 신고방법과 신고소가 있네요. 보안원. 보위대, 분주소. 소방대 등…. 경각성을 가지자 합니다. 누구를 신고해야 하나요? 허락된 자와 그렇지 않은 자, 건널수 있는 자와 그렇지 않은 …
평양 밖 북조선 26

언제면 저 압록강을 건널수 있을런지…

최근 북-중 국경을 다녀온 강동완 교수님(동아대)의 적나라한 진짜 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강 교수님은 2주만에 다시 접경을 찾아 담아온 북한의 실상입니다. -편집자 주 2주일만에 다시 찾은 북중 접경은 그새 작은 변화를 안겨옵니다. 초록은 더욱 짙어져 …
평양 밖 북조선 25

뭘 잘못했길래… 몽둥이질 발길질 당하는 北 국경 아이들

최근 북-중 국경을 다녀온 강동완 교수님(동아대)의 적나라한 진짜 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이번 방문길에는 적지 않은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 교수님은 “쉬운 사진이 아니라, 한 컷 한 컷 담아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고, 북한…
평양 밖 북조선 24

청포도? 방학? 노동뿐인 북한 아이들의 7월

최근 북-중 국경을 다녀온 강동완 교수님(동아대)의 적나라한 진짜 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이번 방문길에는 적지 않은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 교수님은 “쉬운 사진이 아니라, 한 컷 한 컷 담아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고, 북한…
평양 밖 북조선 23

압록강 떠나가는 뗏목 위에 선 북한 주민들

최근 북-중 국경을 다녀온 강동완 교수님(동아대)의 적나라한 진짜 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이번 방문길에는 적지 않은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 교수님은 “쉬운 사진이 아니라, 한 컷 한 컷 담아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고, 북한…
평양 밖 북조선 22

북한 주민들 현실 알려주는 ‘야외 미용실’

최근 북-중 국경을 다녀온 강동완 교수님(동아대)의 적나라한 진짜 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이번 방문길에는 적지 않은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 교수님은 “쉬운 사진이 아니라, 한 컷 한 컷 담아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고, 북한…
평양 밖 북조선 21

페트병 주워 허기 달래는 북한 아이들

최근 북-중 국경을 다녀온 강동완 교수님(동아대)의 적나라한 진짜 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이번 방문길에는 적지 않은 위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 교수님은 “쉬운 사진이 아니라, 한 컷 한 컷 담아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고, …
불패의 사회주의 대집단체조 북한

北 김정은·中 시진핑 관람 ‘대집단체조’, 가장 잔인했던 장면 3

지난 6월 20일 김정은은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했다.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대집단체조 공연은 지난 2002년 4월 김일성 90회 생일 및 인민군 창건 7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당초 김일성의…
평양 밖 북조선 20

北 주민들 고단한 삶

철문이 열리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쏜살같이 압록강으로 향한다. 변변한 잠수복이라 할 것도 없이 천쪼가리 하나 걸쳐 입고 세찬 물살을 가른다. 거센 압록강 물살을 헤치며 강을 건너는데, 서로 맞잡은 가녀린 손은 생명줄이 된다. 한동안 물 속에서 잠수를 하…
평양 밖 북조선 19

북한 아이들, 집 같지 않은 집에서…

새벽녘 어머니는 아궁이에 불 지펴놓고, 그새 텃밭을 일군다. 비닐조각으로 겨우 바람 한 점 막아내는 창틀이지만, 거기에도 파란 생명은 움튼다. 낡고 빛바랜 창틀 위로, 아이의 무심한 눈길이 차가운 아침을 맞는다. 나무판자 몇 개를 붙여 뼈대를 만들고, 슬레…
평양 밖 북조선 18

시리고 가녀린 삶을 이어가는 압록강변 북한 사람들

압록강에 몸 담그고 종일 허리굽혀 일하던 여인이 잠시 강변에 앉아 숨을 고른다. 물 밖에서 홀로였던 아이를 잠깐이라도 안아 보고픈 어미의 마음이 애잔하다. 5월의 햇살 아래 옷가지가 말라가고, 어미의 사랑은 눈이 시리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확…
평양 밖 북조선 17

북-중 국경의 휘황찬란한 불야성? 주민들은 아우성!

북한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여기 한 장의 사진이 있다. 언뜻 보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건물마다 가득 드리워진 모습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라는 선전구호에도 환하게 불을 밝혔다. 어떤 이는 이 사진을 보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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