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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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적극적인 믿음’이라는 것이 있는가

◈율법적 행위가 아닌 관계로 구원하시는 하나님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원한 하나님의 작정 속에서 오직 하나님 주권으로 경륜되지만, 실제로 그것이 택자들에게 시행될 땐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된다. 인간의 ‘타락’이 하나님과의 관계 파탄에서…
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구원의 길은 왜 좁고 협착한가?

◈왜 구원 얻는 자가 적은가? 구원은 원하는 자에게 값없이 은혜로 주어진다. 그래서 구원을 기쁜 소식(good news), ‘복음(εὐαγγέλιον)’이라고 한다. 다음은 ‘구원의 은혜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구절들이다.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
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이경섭 칼럼] 우리를 비천한데 두시는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은 우리가 위대한 일들을 이루는 것보다, 당신만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것을 더 귀히 여기신다. 성경은 ‘믿음’을 탁월한 ‘하나님의 일’로 칭송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 6:29)”, …
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이경섭 칼럼] 급박한 종말론적인 구원

자력으로는 헤어나올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구조되는 것도 ‘구원’이지만, 분초롤 다투는 경각(頃刻)에서 건짐을 받는 것도 구원이다.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려내고 소경, 중풍병자, 문둥병자를 고친 것은 전자에 해당하고, 홍해와 바로의 군대 사이에서 진…
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이경섭 칼럼] 우리를 올리시기 위해, 십자가로 내려오신 하나님

지극히 높은 곳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비천한 십자가에 강하(降下)하셨다(빌 2:6-8). 소위 지상(至上)에서 지하(至下)에로의 극락(極落)이다. 이런 하나님의 반전(反轉)이 어떤 이들에겐 구원이 되고 어떤 이들에겐 하나님의 존재 방식을 이해하는데 혼란을 야기한다.…
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이경섭 칼럼] 완전해지려는 유혹에서 벗어나자

◈완전을 감당할 수 없는 인간 역사상 예수를 닮았다고 추앙을 받던 이들이 수없이 있어왔다. 그들 중 이단 수괴로 전락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주지하듯, 한국에도 탁월한 도덕성과 신령성으로 추종자들로부터 추앙받던 이들이 ‘현림(現臨) 예수’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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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의의 유업’에 따르는 영생, 양자됨, 천국

하나님은 그의 택자들에게 유업(遺業)을 주셨으며, 그것을 오직 은혜(믿음)로 받게 하셨다.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갈 3:18)”. 그 유업은 ‘의(義)’…
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이경섭 칼럼] 믿음은 확신, 깨달음, 신념과 어떻게 다른가?

◈확신은 구원의 조건인가 성경은 근본 ‘믿음’과 ‘확신’을 구분 짓는다. 그러나 ‘믿음’을 중시하는 기독교는 ‘확신’도 중요시하며, 때때로 둘을 동일시하는 듯 보이는 성경도 있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 “복음이 말로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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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하나님 사랑을 거부하면 심판을 받는가?

‘행함이 따르지 않아 구원받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아 구원받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자는 율법주의자(legalist)나 알미니안들(arminians)에게서 흔히 발견되고, 후자는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 발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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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아담, 인류의 머리인가 대표인가

사람들은 원죄자(原罪者) 아담(Adam)의 죄와 죄책(罪責)과, 원죄를 물려받은 그 후손의 그것들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날 것이라고 추정한다. 곧 원죄자 아담의 죄와 죄책(罪責)보다 후손의 그것들이 훨씬 더 작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둘의 죄는 그 무게에서도 죄…
개혁신학포럼 18차 세미나

[이경섭 칼럼] 구원,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행위

하나님의 심판을 직면한 죄인에게는 시대를 불문하고 그가 사는 세상은 언제나 말세(末世)이다. 예측불가한 죽음과 그에 따르는 사후(死後) 심판, 불시에 닥칠 인류의 종말 심판이 그가 사는 현세(現世)를 말세로 만든다. 이렇게 말세를 사는 인간을 종말론적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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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노력으로 ‘쟁취’할 수 있는 것일까요?

남녀 관계에서 많이 통용되는 말 중 하나가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지만, 이는 사랑을 곡해시키는 말 중 하나다. 사람 사이의 사랑도 그렇겠지만, 이것이 하나님과의 사랑에 적용될 때는 신앙이 완전히 왜곡된다. 이는 하나님께 갸륵한 치성을 드리면 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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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은사로 얻는 영생

하나님은 정말 귀하고 가치로운 것들은 모두 값없이 은사(恩賜)로 갖게 하셨다. 실제로 우리 주위를 둘러보더라도, 대개 상대적 가치를 가진 것들은 댓가를 지불하여 획득하고, 그것 없인 생존이 불가한 절대가치를 지닌 것들은 값없이 취한다. 예컨대 작은 벽돌…
이경섭

[이경섭 칼럼] 인간이 하나님을 찾는가, 하나님이 인간을 찾는가?

‘졸탁동기(啐啄同機)’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껍질 안에서 나오려 부리로 알을 쪼으면, 그 소리를 듣고 어미닭이 부리로 쪼아 서로 그 부딪힘이 일치된 순간에 껍질이 깨어져 병아리가 나온다는 뜻이다. 이를 중생(重生), 회심(悔心)과 빗대어 설명하길 …
사탄

“마귀는 가장 마귀스럽지 않게, 가장 인간적으로 다가올 것”

부패가 만연한 작금의 교계를 보며, 사람들은 교회사의 고비마다 등장했던 신앙 영웅의 출현을 고대하는 듯하다. 기다림에 지친 어떤 이는 ‘그 많던 영웅들은 대체 다 어디로 갔는가?’라며 불평을 쏟아놓는다. 영웅의 등장이 작금의 교회 오염들을 단번에 정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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