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말세, 존재로 감사하자

바벨론 포로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을 고생을 경험한다. 그러다 몸서리치는 포로 생활 후에 마침내 귀환한다. 폐허 상태에서도 포로 생활을 돌아보니, 그래도 감사할 것이 너무 많았다. 그 감사의 조건을 찾아 구구절절이 감사한 것이 바로 위대한 감사인 시…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벌써 만추가 되어서 그 아름답던 단풍도 이제 남쪽을 물들이고 있다. 잘 물든 단풍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신앙의 깊이가 있어서 잘 물든 사람은 예수의 향기가 나고 꽃보다 아름답다.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것이 추수…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날마다 새로워지기

사람은 모두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면 설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새로워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창의적으로 성공하고, 어디를 가든지 사랑을 받는다. 성경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하나에서부터 시작하자

지금 우리 사회의 위기는 인간성의 상실에서 온 위기다. 인간 생명 경시 풍조가 한몫하고 있다. 생명의 존엄을 인정하지 않고 인격을 무시하는 정신상태가 위기를 초래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전쟁을 불사하면서 쟁취하려고 하고, 자기 뜻을 관철하기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다시, 초심으로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이다. ‘초심’을 잃어버리면 자기도 모르게 타락하여, 시작했을 때의 마음과 전혀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 교회 생활도 마찬가지고 예배드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신앙의 힘을 잃는 이유

역사적 예수 연구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신약성경 학자 마커스 보그는 “왜 신앙의 언어는 힘을 잃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종교는 타락하고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들 때문이라고 했다. 종교의 타락은 곧 언어의 타락을 의미한다.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의인 열 명이 필요하다

우리는 살면서 가끔 “그 사람은 의인이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다른 사람을 구한 사람에게 붙이는 말이다. 의인이란 사전적으로는 ‘올바른 사람’, ‘경건한 사람’을 의미하지만, 성경에서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예수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일치를 이루는가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일치를 이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연인 간에도 관심 분야가 같거나 생각의 일치를 이룰 때 더 깊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예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일치를 이룰 때 심령의 부흥이 일어난다. 누구와 마음의 일치를 이루는가…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생각하지 않은 때

오늘날 현대인의 비극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듣고 보고 느끼기에 바쁘다. 요즘 아이들도 영상만 들여다 보고 책을 읽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들도 자기가 불안하고 귀찮으니까 아이들을 학원에만 뱅뱅 돌린다. 스케줄에 지친 아이들은 생각할 공간이 없…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마음이란 무엇일까? 성경은 마음에 대해 거의 천 번을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마음이란 감정과 욕구가 거하는 영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온몸에 피를 돌게 하는 근육이나 심장에 대한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과 욕구다. 하나님도 감정과 욕구를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예수님이 바라는 신앙인의 삶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의 위치에서 늘 바라는 것들이 있다.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내 아이가 의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든지, 판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든지, 과학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든지, 아니면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든지, 나름대로 바라는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구름이 성막에 덮이기를

지금 세계는 불볕더위와 국지성 폭우로 때아닌 기후 재앙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주 장마로 인해 강남 일대를 비롯해 홍수 피해를 본 곳이 많이 있다. 불볕을 피할 수 있는 것은 그늘이다. 또 비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천막이다. 이 두 가지를 함…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우리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진노

요즘 불가마 같은 더위 속에서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는 말을 지우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에어컨이 없으면 숨을 쉴 수 없기에 기계문명에 의지하면서 그 속에서 숨 쉬고 있다. 영국이나 유럽에는 지금껏 에어컨 없이 살아왔기에 45도가 넘어가는 느닷없는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진정한 자유인(갈라디아서 5장 13~18절)

진정한 자유인이란 어떤 사람일까? 오늘날 많은 사람은 자유에 대해 생각하기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맘대로 한번 자유롭게 살아보기를 꿈꾼다. 그렇게 산다고 진정한 자유인이…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코로나 시대, ‘영적 충만’이 관건이다

취업을 위해 특별새벽기도에 참석한 어떤 청년이 성전 구석에 앉아, 기도는 하지 않고 멍하니 강대상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목사님이 다가가서 물었다. “자매님은 왜 통성기도 시간에 가만히 앉아만 있습니까?” 그러자 그 자매가 말했다. “하나님도 카톡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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