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구름이 성막에 덮이기를

지금 세계는 불볕더위와 국지성 폭우로 때아닌 기후 재앙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주 장마로 인해 강남 일대를 비롯해 홍수 피해를 본 곳이 많이 있다. 불볕을 피할 수 있는 것은 그늘이다. 또 비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천막이다. 이 두 가지를 함…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우리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진노

요즘 불가마 같은 더위 속에서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는 말을 지우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에어컨이 없으면 숨을 쉴 수 없기에 기계문명에 의지하면서 그 속에서 숨 쉬고 있다. 영국이나 유럽에는 지금껏 에어컨 없이 살아왔기에 45도가 넘어가는 느닷없는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진정한 자유인(갈라디아서 5장 13~18절)

진정한 자유인이란 어떤 사람일까? 오늘날 많은 사람은 자유에 대해 생각하기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맘대로 한번 자유롭게 살아보기를 꿈꾼다. 그렇게 산다고 진정한 자유인이…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코로나 시대, ‘영적 충만’이 관건이다

취업을 위해 특별새벽기도에 참석한 어떤 청년이 성전 구석에 앉아, 기도는 하지 않고 멍하니 강대상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목사님이 다가가서 물었다. “자매님은 왜 통성기도 시간에 가만히 앉아만 있습니까?” 그러자 그 자매가 말했다. “하나님도 카톡을 하…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영적 가뭄을 해갈할 단비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대 문명의 발상지도 강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역사적으로 볼 때 히브리 백성들이 영향을 받은 강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이다. 이 강은 우기가 되면 범람한…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산 위에 있는 동네처럼

우리나라에도 깊은 산골에 가면 가끔 산 위의 집을 볼 수 있다. 대부분 허름하고 가난한 산골의 모습이다. 그러나 유대 지역의 산은 그냥 큰 언덕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산 위의 동네가 달동네 인상을 주지만, 유럽에서는 오히려 부자들이 그런 동네에 산…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예수님과 다른 현대인의 생각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다른 것은 생각하는 능력이 있어서이다. 인간이 위대하고 존귀한 것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사는가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이런 말이 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뜨겁게 새겨야 하는 말

우리가 살다 보면 아무리 기도해도 앞이 캄캄하고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마치 하나님께 버림받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성경에 보면 시편 기자도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니까”(시편 10편 1절)라…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하나님의 회복선언

어느 민족이든지 처음 출발할 때 품은 정신이 그 민족의 역사를 이끌어간다. 대표적으로 성경에서의 이스라엘이 그렇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민족을 선택하셨다는 선민의식인 하나님 정신으로 자기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런 정신 때문에 가장 비천한 말…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기도는 사랑의 행위다

성경에 보면 기도가 사랑의 행위임을 기록하고 있다(시 116:1). 사랑하는 사람은 생각만 해도 좋고 시간만 나면 만나고 싶다. 만나고 나면 시간이 언제 가는지도 모른다. 사소하고 유치한 이야기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 한다. 가만히 바라만 보아도 좋고 한 공간에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옛사람의 생활 방식을 버리라

오늘날 기독교의 가장 큰 맹점은 성도들이 불신자들과 구별되기 힘들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도들이 교회에서만 교인이고, 나가면 세상 사람과 같이 행동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토저(A. W. Tozer)라는 신학자는 “믿음을 고백하는 사람에게서 아무런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살맛 나는 인생

사람은 무엇인가를 좋아할 때 살맛이 난다. 미워하면 내가 괴롭다. 산을 오르다가 들꽃을 보았는데 꽃을 보고 내가 좋아하면 그 꽃보다 내가 좋다. 액자에 걸려 있는 그림을 보고 내가 좋아하면 그림보다 내 기분이 좋아진다. 남편을 보면서 미워하면 남편보다 내가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태도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요즘은 유튜브의 발달로 영상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를 하기에, 참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참도 있지만, 거짓도 함께 있다. 너무나 좋은 말도 많지만, 사탄도 유튜버를 도구로 사용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그리스도의 향기

요즈음 산에 오르다 보면 가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할 때가 있다. 그 향기에 기분마저 상쾌하고 좋아진다. 또 어떤 곳에는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도 있다. 향기 요법이라는 게 있다. 꽃향기나 잎향기를 정제해서 코로 냄새를 맡거나 목욕물에 약초…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은혜를 선택하는 사람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세월이 변하면서 가정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가 농경사회일 때는 대를 이어 농사를 지었기에, 가족 간의 유대는 거의 하나였다. 하지만 요즘은 각자의 일이 있기에, 부부도 일심동체가 아닌 일심이체로 정의할 만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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