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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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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라는 핑계로 파괴한 환경으로 지금 우리나라도 벌이 사라지고 있고, 아파트를 시끄럽게 하던 매미 소리조차 숲이나 산에 가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의 이기주의로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가 파괴되고 있다.
“앞으로 바다의 수면 상승으로 지구가 물로 덮이고 물 부족을 겪게 될 것이고,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끊임없이 말하지만, 사람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마치 노아의 방주가 완성될 때까지 먹고 마시고 하는 세상 쾌락에 팔려 정신을 못 차리는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최후의 시간은 다가올 것이다. 진노가 재앙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예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설동욱 목사(다산 예정교회 담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