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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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설동욱 칼럼] 인생역전

어떤 풍선장수가 여러 가지 색깔의 고무풍선을 불어 하늘로 띄워 보내고 있었다. 둘러선 아이들이 좋아서 소리쳤다. 그것을 보고 있던 한 흑인 꼬마가 더듬거리면서 물었다. “까만 풍선도 다른 색깔들처럼 높이 올라갈 수 있나요?” 풍선장수는 까만 풍선을 꺼내며…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뒤바뀐 세상

요즈음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군 프로그램 중 하나가 미스터트롯이다. 우울하고 답답한데 트로트를 통해 힐링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결승전에서는 시청자 투표가 700만 명이 훌쩍 넘었다. 그야말로 노래 하나로 열풍을 몰고 온 것이다. 우리가 어릴 적엔 개미와 베…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지혜가 인생의 키워드다

‘머니볼 이론’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영화 ‘머니볼’에서 시작된 말인데 “경기 자료를 철저히 분석해서 선수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승률을 높인다는 게임이론”이다. 이 영화에서 단장은 고정관념을 버렸다. 스펙이 화려한 우수한 선수보다 잠재력이 있…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잃어버린 감성

요즘은 카페에서도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야구 중계를 보고, 어떤 사람은 게임을 하고, 무엇인가를 검색하기도 한다. 앞에 사람이 앉아 있어도, 혼자서 너무나 잘 놀고 있는 풍경들이다. 일본의 한 시인은 “휴대전화를 가진 이후로 …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성령의 불꽃 속으로

하나님은 사방인 벽인 답답한 일을 당할 때 성령의 불을 통해 길을 인도하신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도 그랬다.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여정을 인도하셨다. 모세도 마찬가지다. 모세는 민족주의자였다. 모세는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고서는, 애굽의 왕자가 되는…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역경을 통한 하나님의 선물

한 가난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포도주통을 처리하는 장애인 삼촌뿐이었다. 더군다나 극심한 영양실조로 폐결핵을 앓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가난과 아픔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많은 명작을 남…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누구에게 밥을 주는가!

나이 많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인간 내면의 세계를 이야기하면서 사람의 마음에는 항상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다고 했다. 한 마리는 이기적이고 죄의식이 가득하여 열등감으로 거짓을 말하고 질투와 욕심으로 무장한 악한 늑대요, 다른 한 마리는 겸…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희망의 말

사람의 뇌는 동시에 두 가지 반대 감정을 가질 수 없다. 곧 사람의 머리에는 오직 한 의자만이 놓여 있어서, 여기에 절망이 차지하면 희망이 함께할 수 없고 희망이 차지하면 절망이 함께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의 뇌를 어떤 감정으로 다스릴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가장 큰 장애물

인생을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리더십의 대가인 존 맥스웰의 '리더십의 법칙'에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하는 일마다 시비를 걸어오는 거추장스러운 사람이 있었다.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예수님의 신실한 은혜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갈등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정치는 붕당정치로 분열되고 경제 전망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한일 간의 갈등으로 우리 국민은 세계 정세에 마음을 곤두세우며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믿음을 주는 지도자가 없다. 지금이야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디딤돌 신앙

토마스 칼라일은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걸림돌이라 말하고 강자는 디딤돌이라고 말한다."고 했다. 인생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돌이 앞을 가로막고 있을 때, 약자는 길이 막혔다고 말하지만 강자는 돌 틈사이로 전략을 펼쳐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최상의 삶

연못 하나가 있었다. 그 연못은 물이 점점 말라져 수위가 낮아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연못 주변의 주민들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연못에 있는 거북이는 헤엄쳐 다닐 정도의 물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했기에 그래도 견딜 수 있었다. 오히려 물이 얕아지면 등껍…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갈증

현대인들은 끝없이 목말라하고 있다. 풍요 속에 갈증을 느끼며 행복지수조차도 낮아지고 있다. 이어령 박사는 자신을 "평생 우물을 파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가 간증한 책을 보면 자신은 무언가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갈증을 이렇게 …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칼럼] 뿌리 깊은 신앙

요즈음 산에 가다 보면 나무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자세히 살펴 보면 대부분 병들어 있었거나 뿌리가 얕아서 비바람이 불어오니까 이기지 못해 쓰러진 것이다. 폭풍우가 다 나쁜 것은 아니다. 폭풍우가 불어오면 바닷물이 뒤집히면서 산소가 공급되어 물…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아름다운 열매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에 헤리라는 어린아이가 살고 있었다. 이 아이는 자기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주일학교 교실이 너무 비좁아, 하나님께 주일학교를 위해 큰 교실을 달라고 매일 기도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었다. 그러자 헤리는 그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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