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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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건네는 거울

<말 건네는 거울>, 두 자아의 대화와 치유의 방식

유혜목 우화 『말 건네는 거울』 유혜목은 여러 권의 시집과 시 연구서 그리고 수필집을 간행한 바 있는 중량 있는 문인이다. 그의 시는 오늘과 같이 메마른 시대, 특히 ‘영적 가뭄’의 시대에 어떻게 인간의 영혼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한다. 그가 생…
세움북스

2023 제3회 세움북스 신춘문예 작품 접수

기독 출판사 세움북스에서 제3회 신춘문예 원고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응모 조건은 크리스천이면 등단 작가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어떤 매체와 지면(온라인 포함)에 정식으로 발표한 적 없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표절작 또는 중복 투고작임이 밝혀…
어머니의 기도 한국교회 초창기 무릎 엄마 갓난아기 업고 간절 6.25 전쟁

송광택 목사 “모친 김기동 권사를 기리며”

어머니 -모친 김기동 권사(1930-2023)를 기리며 2월의 마지막 날 새벽 주무시다가 두 손 모아 기도하듯이 어머니는 가셨습니다 온기는 사라져도 맑은 빛 고운 얼굴 평화로이 안식의 세계로 떠나셨습니다 94년, 짧지 않은 시간을 뒤로 하시고 먼저 하늘 품에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존재만으로

따스한 햇살 아래 올망졸망 고양이 가족. 귀여운 털복숭이들 보는 이마다 탄성이 나온다.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것은 그 안에 생명이 있음이여.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동고동락

한 겨울 추위 속에 서로를 보듬고 오늘을 산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삶이어도 서로에 기대어 살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가.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누굴까

하얀 눈 밭 위 남겨진 발자국. 총총히 걸어간 모습을 생각하니 그저 웃음이 난다. 귀여운 그 친구, 누굴까 궁금하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다음 세대

새싹이 자라나 화려한 꽃을 피우고 알알이 열매를 맺은 후 묵묵히 지는 듯한 우리 인생에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를 남기는 일. 가정은 하나님 역사의 시작이며 사랑의 결실인 자녀들로 이어졌다. 하늘의 간절한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까지 잠시도 쉬지 않…
세움북스

세움북스, 제2회 신춘문예 시상식 개최

수필 부문 대상 남기솔, 우수작 이화진 소설 우수 양동진, 가작 윤덕남·곽진영 도서출판 세움북스(대표 강인구 장로) 주최 제2회 신춘문예 시상식이 10월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됐다. 수필 부문 대상에는 남기솔 씨의 ‘어디로 가야 할지 모…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행운보다는 행복

행운은 어쩌다 마주친 네잎 클로버나 뜻밖의 운수 좋은 날일 수도 있다. 하지만 행복은 내 곁의 사람들을 사랑하며 주어진 오늘을 감사히 살아가는 것이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은혜

어김없이 해가 뜨고 하루를 맞이함이 주의 은혜. 혹여나 그렇지 못하는 생의 끝자락마저 주의 은혜. 사나 죽으나 내 영혼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참 진

진실이 언제든 밝혀지고 진심이 통하기 마련인 것은 진리가 세상을 비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수묵 풍경

종일 비 오는 어느 날 빗물이 그려낸 수묵화가 눈앞에 한 폭 펼쳐져 있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어쩐지

사랑하면 그냥 좋더라. 이유는 돌아서서 가고 그 사람이어서 좋더라. 싫어하면 그저 싫더라. 작은 이유부터 따르고 마음에서 멀어지더라.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초록

초록은 지구의 생명력이자 생기 가득한 함박웃음이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
이혜리

[신앙 에세이: 삶과 사랑] 위로

먹먹한 마음에 그대의 눈을 바라본다. 마주한 눈에 서로가 담기고 맞잡은 두 손이 따뜻해진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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