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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설교노트 23] 강해 설교, 오해에서 이해로

성경을 한 절씩 풀어주는 건, ‘강해 설교’가 아닙니다

강해 설교란 본문 원래 의미와 원리 찾아내 청중에게 설교하자는 ‘철학’ 청중 쉽게 이해할 언어로 들려줘야 설교하면서 상당한 자유 얻게 될 것 설교를 배우면서 귀에 못이 박힐 만큼 들었던 단어, 이 단어를 제목으로 출간된 책…
[큐티, 열쇠는 문해력이다! 8] 큐티는 내비게이션이다!

큐티 없이 시작한 하루, 내비게이션 끄고 운전하는 꼴

교회-사회 생활, 분리되지 않아 사회생활 중 갈 길 못 찾는 이유? 하나님 말씀 성경 접속 않기 때문 큐티, 일상 신앙생활로 변화시켜 Q. 다음 중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1. 예배 드리기 2. 교회 모임에 참여하기 3. 문구점에…
‘평생의 순례자’ 박신일 목사 (1)

“구약은 인간 넘어짐의 역사, 신약은 그 해답”

“우리가 예배할 때와 교회 밖을 나왔을 때가 다른 적이 얼마나 많은가? 내 믿음의 고백이 있는 자리와 내 삶의 모습이 다를 때가 너무도 많다. 신앙은 산 위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으면서 지켜 가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삶의 현장, 바로 광야를 지나며 지키는 것이다.” 캐나다 밴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Grace Community Church)에서 밴쿠버 지역에 6곳의 분립 교회와 한국에 1곳의 교회를 개척한 박신일 목사는 올해 초 민수기 설교를 마탕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즉각 사퇴하라”

동성결혼 거론 매우 위험한 주장 헌법적 기본 가치 무너뜨리는 것 잘못된 가치관 거짓 인권 속았나 진평연과 동반연, 복음법률가회, 악대본과 동반교연 등 시민단체들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2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주요뉴스

[통합 최종] “치유 통해 새로운 부흥의 불 붙일 것”

108회 총회 계기로 상처 서로 용서 하나 된 힘으로 제2 부흥 일으키자 명성교회 도움받고 뒤에서 비난해 원망과 비난, 이번 총회로 끝내길 하나님 기뻐하신다고 확실히 믿어 시작부터 끝날까지 은혜로운 총회 9월 18일 오후 2시 개막한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낮 폐회했다. 예장 통합 제108회 총회는 오전 회무를 진행한 뒤 폐회예배를 …

[합동 11신] 여성의 ‘설교권’ 부여, 하루 만에 뒤집혀

‘안수 허용됐다’는 식으로 나와 파장 긴급히 관계자 모여 대화하고 합의 강도사 고시 허용은 곧 목사 안수로 ‘여성사역자 TFT’ 구성해 대안 마련 오정호 총회장 “상실감 확실히 위로하라” 교단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역자에게도 ‘설교권’을 주기로 해 관심을 모은 예장 합동의 결의가 하루 만에 뒤집혔다. 합동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진행 중인 제108회 총회 넷째 날인 21일 오…

[합동 10신] 정년 연장, 올해도 부결… “후배들 ‘길막’ 말자”

합동측의 단골 이슈인 ‘목사 장로 정년 연장의 건’은 올해도 부결됐다.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진행 중인 예장 합동 제108회기 총회 넷째 날 오전 회무에서 총대들은 8개 노회에서 헌의한 ‘목사·장로의 정년을 만 75세(기존 만 70세)로 연장하자’는 건을 두고 열띤 찬반 토론을 펼쳤다. 찬성 측은 신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향후 목회자 수급의 어려워지고, 특히 농어촌교회와 같은 열악한 …

[통합 4신] “교회 권한인 목사 청빙, 총회 규제는 장로교 원리에 안 맞아”

목사 장로 자녀 승계 금지법, 세계 교회 역사상 유례 없어 한국 수백 개 교단 중 3곳만, 그 법으로 갈등과 분열 거듭 법안 때문에 탈퇴한 교회까지, 제정돼 있는 법안 존중하며 교회 자율권 인정해야 형평성, 대다수 총대들 종지부 원해 새로 취임한 예장 통합 총회장과 부총회장이 제108회 총회 첫날인 19일 회무 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단 안팎의 현안에 대한 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

[합동 9신] 신학부 “교회개혁실천연대·평화나무·뉴스앤조이 주시해야”

예장 합동 총회 셋째날 오후 회무처리에서 신학부(부장 한종욱)가 제107회 총회 수임 사항인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회심준비론’ 및 극단적 죽음에 대한 표준예식 제정과 반기독교적 사역단체에 관한 건을 보고했고, 총대들은 이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제108회 정기총회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신학부는 20일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관련의 건에 대해 …

[고신 최종] 로잔은 내년 3월 입장 발표 전까지 참여 유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예장 고신 제73회 정기총회에서 미래정책연구위원 손현보 목사가 청원한 ‘SFC(학생신앙운동) 폐지 청원의 건’ 관련 보고서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70여 년간 학원복음화운동을 펼쳐온 SFC를 폐지하자는 안건은 지난해 총회를 앞두고 7월 초 경주에서 열렸던 각 노회 SFC 지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미래정책연구위는 SFC 간사들이 …

존 스토트는 싱글이었고, 팀 켈러는 그렇지 않았다

정말 그랬다. 우리는 싱글에게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독신의 삶이 고달픈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독신은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만 영위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독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