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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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사설] 프란치스코 교황, 북한에 가기 전에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일정 가운데 오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할 예정이며,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교황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9일 이러한 내용의 브리핑을 전했다. 교황청은 아직…
문재인

[사설] 평화가 경제라니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북한 평양에서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합의문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으로 날아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양 정상이 발표한 ‘9·19 평양 공동선언’에서는 △민족자주와 민족자…
통합 제103회 총회

[사설] 명성교회만 있었던 총회

장로교 최대 교단이라는 예장 합동과 통합의 총회가 지난 주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각 교회와 노회를 대표하는 목사·장로들이 모여 새로운 임원을 선출할 뿐 아니라, 지난 1년을 결산하고 앞으로 1년간의 계획을 추인하며, 2-3년 이상 교단의 장기 로드맵을 논의하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사설] 인권위의 오만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지난 5일 취임한 가운데, 취임 일성으로 “평등권 실현과 혐오·배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5일 취임식에서 “제 첫 번째 책무는 우리 사회에서 혐오와 차별을 해소하…
감리회 31회 입법의회

[사설] 감리교의 지난 10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이 여전히 감독회장직으로 인해 시끄럽다. 기감 총회는 지난 7일 서울 한 호텔에서 제7차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를 소집했으나, 감독회장도 아닌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끝내 선출하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을…
인천퀴어축제

[사설] 마침내 드러난 퀴어축제의 민낯

동성애자를 비롯한 LGBTQ 진영이 ‘퀴어축제’를 전국 곳곳에서 개최하고자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일 인천에서도 퀴어축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를 추진했다. 이날 인천 퀴어축제는 ‘열렸다’기보다 ‘시도했다’, ‘강행했다’는 표현이 정확…
통합 총회 101회

[사설] 9월 장로교 총회를 앞두고

9월이면 장로교 각 교단 총회가 일제히 개최된다. 올해는 마지막 주에 추석 명절이 끼어 있어,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둘째 주간에 합동과 통합, 고신과 합신 등 대부분의 교단들이 총회를 열게 된다. 합신과 기장은 셋째 주간에 총회를 연다. 대의제도를 채택하고…
신옥주 타작마당 은혜로교회

[사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타작마당’

신옥주 목사와 은혜로교회의 감춰졌던 민낯이 지난 25일 밤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충격적이었다. 무엇보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폭력이 자행되고 있는 모습은 그 어떤 이유로도 납득하기 힘들었다. 신옥주 목사는 ‘타작 마당…
임성빈

[사설] 누가 진짜 장신대를 흔드나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이 “반동성애를 빙자해 교단과 신학교를 흔드는 세력에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빈 총장의 이 같은 입장은 ‘장신대 반동성애 운동본부’라는 단체가 동성애 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장신대를 지적하는 내용의 전…
김상희

[사설] 사회복지사업법과 ‘기독교 정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인이 최근 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기존 법률 조항에 한 조항을 삽입했다고 한다. 제35조의 3, ‘종교행위 강제 금지’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 및 시설의 장은 시설의 종사자,…
NAP

[사설] NAP 통과와 한국교회

한국교회가 뜻을 같이하는 국민들과 반대에 앞장선 법무부의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National Human Rights Plans of Action, NAP)이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NAP는 정부가 5년마다 각 분야의 주요 인권 개선안을 담은 계획을 말한다. 지난 2007-2012년 1차, 2012-2016…
백영모 청와대 답변

[사설] 청와대의 부실한 국민청원 답변

백영모 선교사의 억울한 필리핀 감옥 구금을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마감일 극적으로 20만명을 넘어섰고, 청와대는 이에 답변할 의무가 생겼다. 그러나 무려 17일만에 나온 답변은 백 선교사 가족과 그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교단 관계자들과 국민들을 맥빠지게 하는 …
노회찬 정의당

[사설] 가장 귀한 것은 생명…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오랜 시간 진보 정치계에서 활동한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의원이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먼저 그 가족과 지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슬퍼한다. 슬픔과 별개로, 이런 허망한 죽음이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는 …
여호와의 증인 병역거부 대체복무

[사설] ‘양심적’ 병역거부? 용어부터 고쳐야

오래 전 하나님의 말씀은 ‘언어’로 기록돼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다. 우리 기독교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에 ‘일점일획(一點一劃)’의 오류도 없다는 ‘성경무오(聖書無誤)’ 사상을 오래 신봉해 왔고, 지금도 보수·개혁주의 신학계에서는 이를 부정하…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사설] 퀴어축제는 변함없었다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조직위 측은 '퀴어라운드(Queerround)'라는 슬로건 아래 '성소수자 가시화, 인권증진, 문화 향유, 자긍심 고취의 장(場)'을 열 것이라고 기획의 변에서 밝혔다. 이들은 "성소수자 인권의 시계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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