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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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 대북전단 풍선 북한 살포

[사설] 북한 구원 막는 모든 악과 싸워야

‘대북전단살포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르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을 살포하거나 대북 확성기 방송 등을 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법은 취…
cts 차별금지법

[사설] 방통위의 CTS 차금법 방송 경고, 이것이 차별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최근 CTS기독교TV의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에 ‘공정성 조항 위반’이라며 ‘경고’ 결정을 내렸다. 해당 위원들이 밝힌 경고 이유는 방송 내용 중 사실관계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 차별적 발…
김정은 군인 총 북한

[사설] 北의 만행과 南의 굴종, 절대 용납될 수 없다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 총살한 뒤 그 시신마저 소각해 버리는 엽기적이고 극악한 만행을 저질렀다.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터진 이 사건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과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무장한 …
국민의힘 주성은 대변인 내정자

[사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에 대한 오해

기독교계가 추석 연휴 기간 중 난데없이 정치권과 연계돼 비판받는 해프닝이 있었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몇몇 관계자들이 자기 소개 이미지에 부절적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논란이 됐는데, 그 중 대변인 내정자였던 주성은 씨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
파주 운정참존교회

[사설] 예배 제재 완화, 더 큰 교회 탄압의 신호탄인가

소위 ‘대면 예배 금지 명령’이 기독교계와 정부의 협의를 통해 다소 완화됐다고 9월 18일 발표됐다. 정세균 총리가 지난 8월 18일 수도권에선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기독교계 측에서는 ‘대면 예배 금지 명령’ 해제를 …
사랑의교회 전 성도 온라인 예배

[사설] 코로나19, 교회가 더 선제적·주도적으로 대응하길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 한국교회는 주요 이슈들에 있어 번번이 끌려다니기만 했다. 정부 및 지자체가 유독 기독교만을 향하거나 혹은 기독교계에만 유독 강조점을 두면서 집회를 제한했을 때도, 소모임을 전면금지했을 때도, 대면 예배를 금지했을 때도, 일이 터…
바른인권여성연합

[사설] 낙태죄 관련 여론 호도하지 말라

최근 몇몇 여성단체들이 낙태죄 폐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99% 이상이 처벌은 안 되고 여성의 권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설문조사는 온라인상에서 실시됐는데 그 명칭이나 방식 등에 있어 낙태를 찬성하는 이들이 주도적…
지난 9월 제65회 정기총회에서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교단 통합을 이뤄 한국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예장 고신과 고려가, 6일 낮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통합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설] 총회 앞둔 교단 지도자들에게

매년 9월은 주요 장로교단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많은 교단들이 이 기간 정기총회를 열고 중요한 사무들과 이슈들을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들은 아주 강력한 권위를 지닌다. 그런데 올해 정기총회는 참으로 어려운 시절에 치르게 됐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 기도모임

[사설]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여론 호도 말라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의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7월 <차별금지법안>의 발의를 앞두고 “국민 중 88.1%가 차별금지법을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주요 쟁점을 놓고 개별적으로 설문을 해…
청와대 문재인 초청 간담회

[사설] 코로나19 대처, 생각 다르면 배교자인가

흔히 인기 스포츠의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일컬어 ‘독이 든 성배’라고 한다. 명예롭고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온갖 비난과 압박에 시달려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도 실수할 때도 많겠지만, 모든 상황과 조건들을 고려해 최선의 판단을 내렸을 때도 억…
문재인 한기채

[사설] 대통령 간담회,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7일 청와대에서 기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장시간에 걸쳐 한국교회가 근현대사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고 기도의 힘을 강조했다. 이는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지만,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아쉬운 점들도 …
파주 운정참존교회

[사설] 교회 마녀사냥 멈추고 근본적 방역 대책을

정부가 교회 예배에 대한 제재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물론 그 명분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것이고, 모든 교회들도 기본적으로 지금의 특수한 상황을 분명히 인정하면서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또한 잘잘못을 떠나 결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 기도모임

[사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진짜 여론’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촉구에 관한 국회 청원이 한 달여간 2만 5천여명의 서명에 그치면서 법률적 청원 요건(동의기간이 한 달 이내 10만명 서명 필요)을 채우지 못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에 관한 청원은 게시 13일 만에 청원 요건인 10만명을 채운 것과 …
10.3 광화문 집회

[사설] 한 사람이 절박한데 내부 총질 웬말인가

지금 슈퍼 여당이 막강한 권력을 갖고 독주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기조는 상당부분 반기독교적 성향을 띠고 있다. 코로나19를 명분으로 예배 제재가 일상화되고, 죄를 죄라고 말하는 것을 제재하려는 법안이 추진된다. 이 밖에 현 정부의 대북·부동산·경제·사회·문…

[사설] 교회 노조, 이미 실패한 실험

교회 노조가 다시 한 번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해고를 당한 부목사와 법률가, 노동운동가, 신학생 등 10여 명을 중심으로 이 같은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교회 노조는 이미 실패로 끝난 실험이다. 벌써 10년도 넘게 전에 요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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