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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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내게 힘을 주는 것들, 그리고 감사

웃는 이의 미소는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격려하는 이의 그 말 한마디는 답답했던 순간초자 숨쉬기 편하게 합니다. 마음 담긴 그 위로의 한 소절과 단문은 삶에 힘과 용기를 줍니다. “괜찮아.” “잘했어.” “나는 당신 보면 힘이 나요.” “멋져요.” “좋…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목사] 가을이 내리는 날들

푸름의 힘으로 무성하던 잎새들이, 어느새 색깔 물들어 사위를 황홀하게 합니다. 바라보게 하던 그 감동을 넘어 흩뿌려 세상을 덮음으로 우리의 호흡을 압도합니다. 숨 참으며 바라보는 그 가을의 풍경은, 아름다움, 사랑, 추억의 사진, 그리움의 기억, 놓쳤던 소…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끝까지, 끝까지, 기도합시다

만추의 계절이 파노라마로 열려지고 있습니다. 숨쉬기도 아까운 가을의 아름다운 기운과 턱밑 감도는 서늘함. 품겨져 있던, 피어오르기만을 기다리던 추억의 잔상들의 만개. 싹 나고, 잎 트며, 넓어져 하늘을 덮고, 물들어 세상을 채색하다, 쇠하여 떨어지는 잎…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기도하는 이의 꿈은 무너지지 않으며

정상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평범이라고 평가하는 평균치에 근접하거나 수렴해야 하는지. 표나지 않게 그저 있어줌으로 편안하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눈에 띄지 않게 사는 것이 가장 편한 것은 사실…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깊고 고요한 호수의 위용

홀연히 만나는 그윽한 산속, 혹은 황홀하고 호젓한 풍광에 담긴, 깊은 호수를 떠올립니다. 언제나 그 주변을 압도할만한 고요의 자태는, 그 자체가 힘이고 치유고 위로입니다. 산길을 걷다가 만나는, 혹은 어느 만큼은 꿈에서 본 것 같은 정적 속의 숨막히는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조금 더 일찍, 하나님의 음성이 느껴질 때

새벽부터 종종걸음 쳐도 삶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삶에 실망하거나,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주어진 그 어떤 것에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애초 우리 삶에 실망이란 없습니다. 다만 늘 스치는 바람일 뿐이고, 늘 그렇게 우리는 그 바람을 헤쳐 왔고, 또…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간결하게 사는 삶

삶은 이러저러한 일 다 생각하고, 그 생각한 일 다 행하고, 그 행한 사안 다 평가하고, 누군가의 생각이나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내 의견 다 표현하고, 그렇게 살기에는 시간도 마음도 기력도 부족합니다. 능력이 많은 사람은 별개의 경우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체력이 영력이다

믿음이 없어서 어떤 일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기운이 없어서 어떤 일을 이루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영적 기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육신적 기운이 없어서 끝까지 기도도 못하고, 눕고 싶고, 피곤하고, 그냥 다 잊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능력이 없…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날마다를, 그리고 또 한 주를 맞는 소회

또 하루, 또 한 주가 지납니다. 주일 마치고 월요일 지나면, 어느새 한 주는 저만치가 이만치에 있습니다. 삶의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것은 누구나의 느낌이겠으나, 그것을 느낄 때마다 다가오는 또 한 생각은,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하는 것입…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빛의 경이로움이기를

빛은 자신이 가진 색깔이 없습니다. 자신이란 빛을 비추어서, 만물이 그 빛을 받아, 자신의 색깔을 발하게 합니다. 주님이 빛이시니, 우리도 그 빛 되어, 누군가에게 그 색깔과 의미를 부여하게 하고 바꿀 수 있게 하고, 그 향기조차를 발하게 할 수 있다면,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불꽃이기를 바라며

어차피 선택이다. 편안을 선택할 것인가, 열정을 선택할 것인가? 일상을 선택할 것인가, 낭만을 선택할 것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치를 것인가, 주어진 현재를 누리며 안전을 선택할 것인가? 우열은 없고, 기호와 취향, 기준과 추구하는 방향일 뿐…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교회는 쉼을 주고 얻으며, 용기를 부여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어떤 존재이건 살아있음의 의미로서 용도를 가집니다. 인생은 그 자체가 존중 받을 소중함이지만, 또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름의 용도가 있습니다. 교회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셨을 때, 그 의미와 부여되는 가치를 위해, 분명히 하나님의 뜻에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마음 연못 바닥 깊은 곳에서부터, 영성의 온도를 높이자

삶의 현실은 중요합니다. 현실이란 꿈 꾸어왔던 이상과, 지식과 지혜 속의 논리, 애증이 지난 뒤에 남은 진실의 현장입니다. 현실 없는 꿈은 공상이며, 현실 없는 지식과 지혜는 창백한 지식인의 공허한 자기변호와 유희일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한 걸음…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우리 인생은 언제 강해지는가?

살다 보면 삶이 참 힘겹다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지 않은 것도 아닌데, 그래도 애써서 살았는데, 손에 쥐어지는 것은 없고, 사방을 둘러보아도 나는 변변치 않아 보이고, 도대체 이렇게 시간이 연장되고 흘러간다면, 그 끝에 나는 무엇으로 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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