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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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늘 바라보이던 산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비가 옵니다

창밖 저 끝에 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습니다. 그 능선이 하늘과 맞닿아 있어 이루는 곡선의 유려함은, 언제나 평안을 줍니다. 직선의 각과, 곡선의 품음이 이루는 면은, 다름이 합을 이룬 조화 또 구성의 아름다움입니다. 며칠 새 비가 많이 옵니다. 장마 비입니다.…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구원받아 꿈꾸는 성도는, 시간을 아껴 달려가야 합니다

예수 믿어 구원 받았으면, 우리는 그 구원받음이 우리 삶의 전 분야에 실제화 되어 실현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음은 다만 머리나 가슴 속의 관념이 아니라, 그 생각과 말과 행동과 습관과 마음 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음성에 머무는 것에서…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천국 같은 교회를 꿈꾸며

교회가 천국 같아야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을 모시고, 주님으로 인해 관계가 형성되고 유지되는, 곳이고 것입니다. 그러니 “천국 같은”이 아니고, “천국 이어야함”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꼭 그렇…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시련 앞에 설 때, 엄살 부리지 않고 전설을 만들어냄

삶의 일이란 그 어떤 일도 쉽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누구의 일도 어렵습니다. 어떤 이는 좋은 여건과 바람의 방향을 받는 것 같으나, 그것은 다만 내 생각일 뿐입니다. 결국은 누구나 어렵고, 삶은 누구랄 것 없이 자신이 신상을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피아노

얼마 전에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사용하던 피아노를 새롭게 수리하고 조율하였습니다. 너무 오래 방치된 것이라 사용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조율하시는 분이 괜찮다 하셨습니다. 큰 아이가 결혼하여 갔고, 둘째와 셋째도 각각 그들의 삶의 길 위에 서 있어 거…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여름날의 얼음 냉수 같은 인생

살아가면서 나는 어떤 인생인가 생각합니다. 누구에겐가 시원함을 주고, 누구에겐가 용기를 주고, 누구에겐가 기쁨을 주는 인생인가? 어떤 이와 대화하며 문득 무엇인가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분에 대해 특히 배려를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할 수 있음입니다.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삶에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며 살기로 하다

때로 삶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지루하여 녹아내리기조차 합니다. 눈물 바람일 수도 있고, 가슴 답답한 체증처럼 마음 누르는 무거운 돌일 때도 있습니다. 마치 우리에게 항복이라도 받아내서, 인생을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점령자의 모습으로 다가올 때도 있…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할 일

지난 목요일 예년처럼 제자 목사님들이 다녀갔습니다. 보통 일 년에 세 네 번 정도 다녀갑니다. 설 추석 스승의 날. 혹 더하면 수련회. 이번에는 좀 다르다면 사모님들이 같이 동행했습니다. 떠난 지 20년 정도 되는 분들도 여럿 되니, 사모님들도 어느 정도의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애씀 끝의 기대

어제 토요일 1년의 기간을 거쳐 교육하여, 임직식을 통해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제 8기 임직자를 세웠습니다. 장로, 시무권사, 시무집사를 장립하여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는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하루 아침에 세워진 분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랜 …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인생의 진정한 발견

인생의 진정한 발견은, 내가 누군가를 아낀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나를 아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체득하는 보석입니다. 삶의 가장 큰 소유는 내가 무엇을 채집해 소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확인…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그 어떤 곳, 순간에도, 하나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믿음이 있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도 그 초대 복음의 시대에 한탄하신 내용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주님의 한탄을 단정적 부정의 확언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주님의 사랑과 가 없는 은혜와 은총을 믿기 때문입니다. 믿음 없음을 한탄…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7일

요즘 한 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쉬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준비를 포함 예배당 건축 기간 동안, 선교나 교회행사를 제외하고는 어디를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러고 싶어서. 겹치긴 했지만,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이 3년째 지루한 여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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