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360개월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액수로 선교사 1,000가정 연금을 납부해 드리고 있습니다.
1차로 500가정 지원을 시작했고,
또 선교사 500명이 확보되는 대로 2차 500가정을 추가합니다.
5년쯤 후 예상하며, 2차 사역이 진행될 때,
섬마을과 농어촌 “은퇴 후, 무대책 미대책” 교역자들 1,000가정 은퇴 후를 위해, 동시 진행합니다.
2030년, 2031년까지 10년간은 월납으로 불입해 드리고,
11년차부터 나머지 기간은 일시납으로 불입해 드릴 예정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혹시 후에 교회가 지금과 달리 여건이 허락지 않아서 중단될까 싶어,
시작한 저희가 완결하기로 결심하고, 온전히 준비를 했습니다.
크지 않은 교회지만, 23년째 준비한 일이라, 능히 가능했습니다.
또한 마음 합해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고,
해외 선교사님과 섬 농어촌 교역자들을 신실한 주님의 종으로 위해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애틋한 은혜의 심정이 저희 규모에 비해서는 쉽지 않은 일을, 어렵지 않게 진행합니다.
크기로 따지면, 저희 1년 보통 헌금의 12배에 해당되는 쉽지는 않은 금액이지만,
30년 미리 생각해 꾸준히 끝까지 준비해 와서, 큰 어려움 없이 당연한 일로 즐겁고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 저희 중에 누군가는 그 선교사님과 섬마을 농어촌 은퇴교역자들이,
첫 번 연금을 수령하셨다는 소식을 듣거나 보고 하늘나라 갔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연세 상의 성도들도 많이 헌신하십니다.
역사란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는 다를 수 있으니, 후대 성도들이 그 모습 보고 기뻐하시겠지요.
열흘 전, 2년차 24개월을 마쳤고, 3년차 25개월째가 3월 말에 입금됩니다. 중도해지 되지 않습니다.
매월 말, 현재 상황이 개인 카톡 혹 문자 이메일로 금융사의 정기보고가 가서 확인케 됩니다.
총 2,000명 분 중, 1,500명 분은 23년간 준비된 것으로 하고, 500명 분은 현재 성도가 합니다.
이번에는 2024년분 500구좌분과, 특별히 2024년 한 해만 계산상 필요해, 200구좌를 더 요청했습니다.
아주 애를 써서, 지난 주 전통대로 강단에서 딱 한 번 말씀드리고, 오늘 금요일 오후 2시 완결됐습니다.
주님 곁에 서 있어 행복합니다. 성도님들 애쓰셨습니다. 축복합니다. 자랑스러운 분당중앙교회 성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