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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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꽃이 진다고 잊으랴

봄이 깊어가면서 어디를 보아도 다 꽃입니다. 산과 들에도, 거리와 공터에도 다 꽃이 피어납니다. 꽃은 아름다움의 절정이요, 생명의 향기로운 노래입니다. 아무리 기분 나쁜 사람도 꽃을 발로 차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꽃을 보면 누구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잠시…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저는 지난주 화요일 국립묘지에 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에서 추모기도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그 분이 국립묘지에 안장된 이후부터 동교동계 가신들과 참모들은 한 주도 안 빠지고 화요일 오전이면 묘역에 와서 추모모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이…
소강석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고통의 극지에서 쓴 설교

저는 시인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인 한 명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정호승 시인을 꼽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시에는 예술적 시대혼이 담겨 있으면서도 대중과 소통하는 따뜻한 서정과 감성이 있습니다. 정호승 시인이야말로 이 시대 최고의 시인이요, 감성언…
소강석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작곡발표회의 빛과 그림자

“목사님, 작곡발표회와 관련해 제 소감을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작사, 작곡하신 곡들은 널리널리 불려져야 합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스며드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곡을 접하고 나서 ‘아! 이 좋은 곡이 소목사님 작품이구나!’ 하고 느낀다…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

요즘 저는 남성 갱년기가 지났을 텐데도 자꾸만 마음이 여려지고 다치곤 합니다. 원래 저의 캐릭터는 맨땅에 헤딩을 할 정도로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사나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떤 시련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또 어떤 상황에서도 상처를 받지 않는 이미지를 풍…
일본 기독교 3.1절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사죄, 화해의 다리

지난 주 수요일은 일본의 오야마 레이지 목사님을 비롯하여 17명의 일행이 우리교회에 직접 방문해 '한일 사죄와 화해 선교협력을 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 말씀을 전한 오야마 레이지 목사님은 역사를 전공하신 분인데 29세에 QT를 하다가 일본이 우리 대한민…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21세기 자아를 깨워라

교계 어느 신문사에서 저에게 인터뷰를 하는 중에 마지막 부분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요즘 왜 그렇게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십니까? 옛날에는 보수 라인에 있었는데 지금은 진보라인으로 옮긴 것이 아닙니까?"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성…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극한목회

‘극한직업’ 이라는 영화를 보셨습니까? 이미 관객수가 1300만을 돌파하면서 역대 흥행작이 탄생하였습니다. 더 감사한 것은 시나리오 작가가 우리 교회 배세영 성도라는 것입니다. 저는 연일 계속되는 목회사역과 외부일정 등으로 심신이 지치고 피곤하였지만 …
소강석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평화와 화해의 꽃씨를 심으며

저는 지난 2월 6일 한국인 목사로서는 최초로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미국 국제오찬기도회 (International Luncheon)에서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 2-3시에 수백 명의 성도들이 성전에 모여서 저를 위하여 기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눈시울이 …
소강석 김복동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어머니의 별빛과 눈물

저는 요즘 오른 눈의 통증 때문에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연말부터 받은 심적 부담과 육적 과로가 임계점에 달했고 이어진 신년축복성회 이후에도 계속 지방 순례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턴가 눈의 통증이 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방대…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나이가 나를 안아주다

“20대, 30대 그리고 40대에도 나무의 나이테처럼 나이는 나와 함께 했고 나를 안아주고 있었습니다. 나의 나이를 사랑해주며 나답게 나이 드는 법, 이른 나이도 늦은 나이도 없습니다.” 이는 전 KBS 9시 뉴스 앵커 신은경 교수님의 저서 ‘내 나이가 나를 안아 주었…
말모이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말모이와 나

‘말모이’라는 영화를 보셨습니까? 선광현 목사를 비롯, 제 주변 분들이 그 영화를 보고 와서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담임목사님이 생각났습니다. 목사님, 시간이 되시면 꼭 말모이 영화 한 번 보세요.” 그래서 몸살 중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선각자 성도들에게

작년에 김대중 정부 때 문화관광부장관을 하셨던 남궁진 전 장관님과 김옥두 전 의원님을 모시고 식사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분들은 앞이 하나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정말 충심을 다해 DJ를 주군으…
소강석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퍼스트 처치, 퍼스트 리더

우리 교회는 개척 교회 때부터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축복성회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도 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교회 본당과 비전홀, 교육관을 가득 채우고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특별히 다섯 가지 기도제목을 적은 신년소원예물을 드…
소강석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꿈 너머 꿈

요즘 저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님의 책들을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전에도 고도원 이사장님의 책을 대부분 다 읽었지만, 최근에 ‘깊은 산속 옹달샘’을 다녀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정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저서 중에 ‘꿈 너머 꿈’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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