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소강석

“당신 안의 꽃씨도 깨어나고 있나요?”

“꽃씨가 기지개를 펴고 있네요. 당신 안의 꽃씨도 깨어나고 있나요?”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었던 것 같습니다. 폭설이 내리고 한강이 얼지는 않았지만, 겨울이 지난하게 느껴졌습니다. 초갈등 사회 때문이었을까요, 최근 닥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일까요. 그래…
소강석 2020년 2월 둘째 주

“당신의 뒷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당신의 뒷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당신의 뒷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어요” 지난 주 월요일, 성도 몇 사람과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식사 중에 지난 주일 설교 시간에 권사님의 간증을 하다, 갑자기 제가 강단에 나와서 춤을 추던 이야기가 화제…
정금성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이제 날마다 세상 첫날처럼 살아요”

지난 월요일 저녁, 정 권사님 기관지 내시경과 조직검사를 앞두고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한편으로 불안하고 초초하기도 했지만, 기도만 하면 평안의 감동과 확신이 왔습니다. 그렇게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새벽기도 1, 2부를 다 인도하였습니다. 마침…
소강석 아포리즘

우리의 삶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요!

“내가 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기 원했던 내일이죠. 우리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요.” 지난 주 화요일도 야간 산행을 했습니다. 저의 기도의 어머니 정 권사님을 병원에 모셔두고 야간 산행을 하니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정 권사님은 저…
소강석 갈대

“갈대로 헤어져선 안 돼요, 다시 꽃으로 만나야죠”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져선 안 돼요. 다시 꽃으로 만난 인생을 살아야죠.“ 지난 화요일 늦은 밤에 교회 뒷산을 혼자 산행을 하였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하는 저녁 산행이었습니다. 나 홀로 저녁 산행은 봄철 이후 처음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때는 봄철이라…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잃어버린 것들 때문에 슬퍼하지 마세요. 그 잃어버린 것 때문에 더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새해 첫 아침이 지나고 벌써 우리는 두 번째 주일을 맞고 있습니다.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축복성회, 특별새벽기도회로 이어지는 말씀과 은혜의 잔치 속에서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혼자 있으면 춥지만 함께 있으면 춥지 않지요. 우리 함께 따뜻하게 살아요.” 제 서재에는 벽난로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벽난로에 장작을 쌓고 불을 붙이면 화르르 불이 타오릅니다. 불이 주는 따뜻함은 전기히터나 난로가 주는 따뜻함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힘이 있어야 선(善)도 행한다

한해가 저물어 올해 마지막 목양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올해 같은 해가 또 있었을까요? 수많은 사람이 천지개벽이라도 벌어질 것 같은 급박함을 가지고 집회를 하고 시위를 했지 않습니까? 양 진영이 촛불을 들고 태극기를 휘두르며 서로가 공의를 실현하겠다고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잠 못 드는 밤의 연서

지난 2019년 6월에 경기도 한 도의원이 성평등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내용인즉, 성평등위원회를 공공기관 및 사용자, 즉 민간단체까지 설치하도록 개정한 것입니다. 여기서 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이 아니라 젠더로서의 사회적 성평등을 의미하거든요. 그…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약속보다 중요한 진심

저는 작년 연말 무렵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신 고도원 장로님이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향기명상, 통나무명상, 걷기명상 등을 배우고 산책도 하였습니다. 산책길이 너무 좋아 저도 모르게 고도원 장로님께 내년 봄…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큰 바위 얼굴을 품다

지난 수요일 오전 저는 국민일보 창간 31주년을 기념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신 후, 이영훈 목사님께서 통성기도를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강단에 서서 열심히 손을 들고 기도하는데 누가 제 손을 잡는 것입니…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첫눈은 언제 내릴까?

우리 교회에 김포공항에 근무하는 전영모 안수집사님이 계십니다. 제가 국내선을 거의 안 타지만 가끔 제주도를 갈 때는 탑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공항에 들렀더니 손녀 현주에게 갖다 주라고 하면서 조그마한 ‘눈 내리는 관제탑’ 장난감 선물을 주는 것입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불사조 보다 중요한 것

2주 전 주일 이른 새벽부터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것 또 요로결석이 아닌가?’ 새벽 2~3시가 되어 혼자 누굴 깨우기도 그렇고 분당 서울대병원에 간다 한들 금방 시술을 해 주는 것도 아니기에 계속 고통을 참아내다…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바로 그 사람

저는 지난 수요일 오전 광신대학교에 가서 제13회 해원 기념강좌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주간에는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인천낙원제일교회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최병현 담임목사님께서 배려해 주셔서 수요일 오전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해원은 고 정규오 목사…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혼자 가는 길을 연습하다

월요일 저녁, 서울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차가 막히지 않아 좀 일찍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잠시 남산을 찾았습니다. 남산에 들어서는 순간, 가을단풍의 절경에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 무등산 산행을 하지 못한 하나님의 보상이었다는 생각이 들…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