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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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사살해야 할 괴물, 주택 담보 대출 규제

경제가 어렵다. 참으로 어렵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못한다고 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비롯하여 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공산품들이 인상되고 있다. 정부는 각종 규제를 내놓는다.그러나 규제가 더 큰 근심거리…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치외법권(治外法權)은 없다

나라가 시끄럽다. 등 따습고 배부른 사람들이 깃발을 들고 거리를 행진한다. 민주노총이란다. 평균 연봉 4천만 원 넘는 사람들의 집단행동이다. 말이 노동자들이지, 이제는 사주가 되고 싶은 모양이다. 회사 경영 일선에 나서고 싶은 모양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생로병사의 시간

세월은 유수와 같다. 잠시의 젊은 시절이 분주한 경주 속에 지나가고, 일가의 가장으로 동분서주하다 보면 언제 지났는지도 모를 중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 큰 등짐 몇 개 내려놓고 기지개라도 한 번 펴볼라 치면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은 쾌속의 세월 앞에 서게…
하민국

[하민국 칼럼] 병문안

찬바람 한가득 새벽달이 둥글다. 어스름 여명에 코스모스 길이 어둑하다. 어머니가 다가온다. “송영애 님 보호자님, 첫 번째 수술입니다.” 모진 풍파 등짐지고 걸어오신 어머니의 가녀린 무릎이 기어코 망가졌다. 이미 연골이 파괴된 고통을 감내하면서 팔순까…
하민국

[하민국 칼럼] 영생 얻은 자의 삶

그리스도 예수로부터 영생을 얻은 자의 삶은 단언컨대 영화로울 수 없다. 진정으로 영생을 얻은 성도들에게는 새로운 물질관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가난한 이웃들과 소외된 계층들을 돌아보아야 하는 가치관이 형성되기 때문에, 선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물…
하민국

[하민국 칼럼] 쉼

잦은 장맛비로 오랜 가뭄은 해갈되었다. 바닥을 드러냈던 호수는 정겨운 물결을 일으키고, 몸통까지 드러냈던 계곡의 바위들은 굽이굽이 내려치는 물결을 맞닥뜨리며 연신 하얀 물거품을 내뿜는다. 여름이다. 매미의 우렁찬 외침이 태양을 찌른다. 국내외 유명 …
하민국

[하민국 칼럼]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독재

요즘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중에 ‘복면가왕(覆面歌王)’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이 있다. 복면을 쓰고 노래하면서, 오직 가창력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가창력이 턱없이 부족한 몇몇 연예인들이 율동과 입담으로 가수의 영역에 들어앉아 있는 …
하민국

[하민국 칼럼] 숯가마

강원도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만난 숯가마는, 더운 여름을 정면으로 부딪쳐 이열치열로 승화시킨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기에 충분한 경험이었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 선천적 장애를 가진 사람, 각종 후천적 질환으로 인한 통증 완화를 …
하민국

[하민국 칼럼] 지켜서는 안 될 맥추절

맥추절을 지키고 있는 한국교회들은 맥추절의 의미를 재해석해야 한다. 구약 성경의 절기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해 지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신앙적 형태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약 시대에 지켜졌던 유월절이 더 이상 지켜야 할 절기가…
하민국

[하민국 칼럼] 그리스도 여행

그리스도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한 사실 또한 기록하고 있다.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생겨난’ 권세가 바로 그리스도 권세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과 말씀을 아우르며 천지…
하민국

[하민국 칼럼] 명문대 허위합격 논란과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症候群)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자신이 만든 허구를 진실이라고 믿고 거짓말과 거짓 설정에 따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일컫는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용어는 미국의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1955년 발…
하민국

[하민국 칼럼] 짐꾼

날씨와 인생은 논하지 말라는 민담이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 만큼이나 변화무상한 것이 인생이라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인생을 뒤돌아 보면, 대하소설 같은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있다. 자신이 계획한 대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환경으로 인하여, 갈등하고 고통 …
하민국

[하민국 칼럼] 운우(雲雨)의 날

시대 시대마다 개인의 유익을 멀리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식으로 소중한 일생의 가치를 부여한 의인들이 나타난다. 스스로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일생의 가치를 청백리에 두고 살다간 선인들의 굳센 신념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족적이고 교…
하민국

[하민국 칼럼] 옷을 벗자

목욕탕에서 발뒤꿈치를 보면, 한참을 물에 불려 밀어야 개운한 마음이 든다. 열심히 군살을 제거하면서 문득 삶의 여정 중에 쌓인 영혼의 군더더기는 얼마나 두터울까 생각하니, 회개의 침묵 앞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진다. 지극히 제한적이고 한시적인 인생을 …
하민국

[하민국 칼럼] 징조

어떤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반드시 징조가 나타난다. 일본, 중국에 이어 네팔의 강진으로 지구촌이 공포에 떨고 있다. 지구의 지각 판이 충돌하여 발생되는 지진은, 충돌 후 서서히 물러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간격이 더 커지기 때문에 점점 더 큰 지진을 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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