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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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박승학 칼럼] 국정원 댓글사건과 한국 정치

2013년 최근 한국의 정치권은 5년 전 2008년과 흡사하게 여겨진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초기에 미국을 방문하여 4월 19일 부시 대통령과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협상을 타결하고 돌아 왔다. 이때 호시탐탐 정권 흔들기와 국내 혼란을 야기하려는 불순한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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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성숙한 신앙, 성화된 사람

사도 바울이 기록한 고린도전서 13장을 요약하면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과 깨닫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날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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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리라(눅 16:13)”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다. 돈과 재물, 지위와 명예, 재능과 건강, 기회와 생명 등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세상에 살 동안 잠시 맡겨주신 것이라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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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WCC 한국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6)

중국의 경제학자 쑹훙빙(宋鴻兵)의 저서 <화폐전쟁>의 내용 중에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발견되지만, 책의 결론과 상관없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세계 경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공존하는 글로벌 시대 경제체제에서는 금융이 세계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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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WCC 한국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5)

1. 루터의 종교개혁과 WCC 운동 사도행전 이후 박해를 견뎌온 교회는 313년 밀라노 칙령에 의해 로마의 국교로 공인 되었다. 이때부터 교회는 그 본래 복음의 생명력을 상실해가기 시작했다. 성직자들이 권력과 명예와 돈과 재물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
박승학

[박승학 칼럼] WCC 한국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4)

창조 이래 인류의 타락으로, 어느 시대나 곡식과 잡초, 알곡과 쭉정이는 함께 있었다. 잡초가 있으므로 곡식이 돋보이고, 쭉정이가 있으므로 알곡을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예리한 영성으로 빛과 어두움, 선과 악, 하나님과 사탄, 영적…
박승학

[박승학 칼럼] 큰 느티나무 같은 그리스도인이 그립다

대전 송촌동 계족산 입구에 570년 된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다. 이런 커다란 느티나무는 시골 동네마다 흔히 볼 수 있는데,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활엽수 중에 풍채로나 아름다움이나 오래 살기로나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나무이다. 대부분 활엽수들의 안쪽 나뭇잎…
박승학

[박승학 칼럼] WCC 한국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3)

사람이 죄를 지으면 두려워지는 이유는 죄의 값이 사망임을 알기 때문이고,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죽은 후 지옥이 기다리고 있음을 영혼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는 어느 시대에나 종교가 있었고, 죽음 이후의 영생을 사모했다. 공자는 명심보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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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WCC 한국 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 (2)

개구리를 솥에 넣고 아주 천천히 물을 가열하면 개구리는 반응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뜨거운 물에 삶아져 죽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만일 뜨거운 물에 갑자기 개구리를 넣는다면 깜짝 놀라 뛰어 달아날 것이 분명하다. 사람들을 어떤 환경에 적응시킬 때 급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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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동성애법 국회 상정을 방관할 것인가

2013년 3월 13일 오후 3시에 차별금지법이라는 법안을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한다고 한다. 이 차별금지법은 차별의 사유가 되는 모든 것을 금지한다는 것으로 종교, 사상, 정치적 의견, 특히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등을 담고 있으며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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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WCC 한국 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 (1)

오는 2013년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회되는 WCC 10차 총회를 앞두고 한국 교계가 몸살을 앓고있다. 이 즈음 보수와 에큐메니칼 진보진영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고 있는 WCC의 ①역사와 ②과정, ③영적 배후와 ④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하여 몇차례 짚어보려 …
박승학

[박승학 칼럼] 그리스도인의 생명력 (2)

1. 디모데에 대한 바울의 권면 순교를 앞둔 바울 사도는 믿음의 아들이며 동역자였던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가슴에 사무치는 간곡한 격려와 권면을 했다(디모데전서 6장 6절 이하). -“자족하는 마음을 가져라. 사람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져 온 것이 없으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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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궁합(宮合)의 요설

혼인을 앞둔 양가집에서 남녀 두 사람의 미래 길흉을 알기 위해 역술의 방법으로 생년·월·일·시(年月日時)를 사주(四柱)에 대입하여 풀어 해석하고 점쳐주는 것을 궁합이라 한다. 혼인하기 전 남녀의 사주를 오행(五行)에 맞추어 길흉(吉凶)을 점치는데, 12지에 따…
박승학

[박승학 칼럼] 역술과 무속의 기원과 재앙

유일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던 인류는 고대로부터 나름의 토속종교들이 있었으니, 우리나라에서는 지금의 무속인들이 추종하는 무속종교라 할 것이다. 그러면 지금 우리나라 국민 73%가 신뢰한다는 무속종교와 역술(易術)의 기원을 살펴보아야 한다…
박승학

[박승학 칼럼] 그리스도인의 생명력 (1)

“하나님! 제가 소명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거친 화염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될 때 당신의 은총으로 내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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