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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새 앨범 표지. ⓒRed Street Records

CCM 그룹 아발론이 10년 만에 ‘Called’라는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19일(현지시간) 아발론의 새 앨범 ‘Called’가 최근 발매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룹 창립 멤버인 맥브라이어는 최근 CP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음악 산업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10~12년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내게 눈에 띄는 것은 절박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예수님이 전해주신 믿음과 용기의 메시지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구원자를 원하고 희망을 원한다. 씨름하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가 빛과 소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우리는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그렉 롱은 “지금의 기독교 음악은 노골적으로 예수님을 가르키고 있다. 그분처럼 사랑한 이가 없고, 그분처럼 구원한 이가 없다. 예수님은 오직 한 분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발론은 지난 2018년 10월 그렉·자나 롱, 조디 맥브라이어, 대니 로카로 새 팀을 구성하고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신입 멤버인 로카의 투입과 더불어 그룹의 창립 멤버인 맥브라이어의 복귀를 알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1995년부터 음악을 해 온 이 그룹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처음 음악을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는 무엇인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