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Avalon)이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1995년 ‘메시아’의 모던 뮤지컬공연 ‘영메시아’ 투어를 위해 결성되어, 1996년 데뷔 앨범 [Avalon]을 발표한 후 18년간 크리스천 보컬그룹의 상징으로 불리며 CCM 보컬팀의 전형적 모델을 제시해 온 아발론.

아발론은 멤버 모두가 솔로이스트로 손색이 없는 탁월한 보컬 능력을 가진 팀답게 화려하며 특색 있는 보컬과, 고백적인 수평적 메시지의 가사, 그리고 이러한 표현을 극대화시키는 꽉 찬 음악적 교감과 하나의 일치를 이뤄내는 아름다운 앙상블 등으로 동 시대 최고의 보컬그룹이라는 명성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3번이나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션됐고, 6개의 도브상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총 22곡의 NO.1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CCM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팀이다. 지난 오랜 시간 동안 몇 번의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 이제 남은 원년 멤버는 재나 롱이 유일하지만, 지난 2008년의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비롯해 근작 [Reborn]을 통해 아발론 특유의 세밀한, 무결점 앙상블이라는 팀컬러에는 변함이 없음을 국내 팬들에게 확인시켜 줬다.

아발론의 곡은 한국 컨티넨탈을 통해 번안 소개되면서 국내에서도 크게 사랑받았는데, 주요곡을 살펴보자면 ‘Testify to love’(주의 사랑 전하리), ‘Can't live a day’(주 없이 살 수 없네) 등 우리에게 친숙한 히트 넘버들과, 가슴 깊숙한 울림을 전하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Adonai’, ‘Everything to me’ 같은 곡들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찬송가와 CCM 리메이크 앨범 등을 통해 음악 차트 정상을 차지한 대표 곡들에서 최근작 [Reborn]까지 모든 히트 넘버들을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MR로 진행된 지난 첫 내한 공연과 달리, 국내외 최고의 라이브 세션들이 슈퍼밴드를 결성해 라이브 밴드 연주로 진행한다. 공연 전 워크샵을 통해 지난 18년간 세계 최정상 그룹이자 사역자로 활동해 온 경험을 한국의 젊은 예배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콘서트 일정
일시: 2013.11.09 PM 6:00
장소: 신길교회 대성전(지하철 1호선 신길역 1번 출구 위치)
주최: SIG Ent.
주관: Avalon 2013 내한공연 조직위원회 (SIG , 공연기획 GCM , 홍보기획 추미디어앤아트, 뉴미니스트리)
예매처: 갓피플(ots.godpeople.com) 02-571-1111(515)/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티켓: VVIP 85,000원 / VIP석 55,000원 / R석 45,000원 / S석 35,000원

*아발론 슈퍼 보컬 워크샵 ‘기적의 360분’
일시: 2013.11.09.(토) AM 10~PM 05(총360분)
장소: 신길교회/등록비:30,000원/문의:031-911-5544
10월 내 선등록 시 28,000원/10인 이상 단체 등록 시 10% 할인(인솔자 1인 무료등록)
10:00-12:00 기본보컬 - 보컬의 자세, 호흡, 발성
01:00-03:00 선택보컬 - 블랙가스펠보컬, 쎄미클래식보컬, 예배보컬
03:00-05:00 아발론 보컬 특강 - 찬양사역자의 보컬법과 운영
주강사: 아발론 / 특별강사: 김대환, 정현옥, 안찬용, 진보라(빅콰이어 보컬트레이너)

문의: 031-911-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