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내한공연하는 CCM 혼성그룹 아발론

오는 1월 내한하는 미국의 CCM 혼성그룹 ‘아발론’. ‘아발론’은 미국CCM 차트에서 11년 동안 무려 19개의 1위곡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이들은 한국의 크리스천들에게 그 동안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 베스트는 물론, 최근에 발표한 찬송가곡들, 그리고 특별히 한국어 찬양을 준비해 집회에 참석한 이들과 함께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발론의 근황과 공연을 앞둔 소감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하시는데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계신가요?

“한국에 가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처음으로 저희가 사역을 위해 가는 곳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크리스천들은 ‘Can’t Live a Day(주 없이 살수 없네)’와 ‘We’re the Reason(우리 때문에)’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고,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곡은 어떤 곡인가요?

“‘주 없이 살 수 없네’는 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랑을 받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때문에’는 영원한 복음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곡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아발론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나의 하나님(Adnoni)’입니다.”

-아발론이 신실한 크리스천 CCM그룹으로 사역한지 11년이 넘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와 갈수록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저희는 이토록 오랫동안 사역을 할 수 있음이 커다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한가지 이유를 말씀 드리자면 바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저 계속해서 찬양하고 무대 위에 서는 것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제레미 리차드슨이 새로운 멤버가 되었는데 소개를 부탁 드리고요. 팀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저희는 제레미 리차드슨이 새롭게 아발론의 멤버가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올 10월부터 저희와 활동을 시작했고 너무 흥분되는 일입니다. 제레미는 아주 힘있는 테너로, 정말 부드러우면서 영감이 넘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리라고 확신합니다.”

-CCM사역자가 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무엇이고 또 사역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CCM가수가 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깨닫고 그 일에 최선을 다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고 보여주실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사역을 위해 여러 곳을 다니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고 평범한 삶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소명을 알고 있고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도우심으로 모든 것을 견디며 우리의 일과 사역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통해 이루실 주님의 뜻에 순종하십시오.”

-요즘 한국의 CCM시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역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돌파구를 찾고 있는데 한국의 CCM계를 위해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오직 한가지 말씀은 주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가 힘든 상황이겠지만 끝까지 이겨 나가십시오. 주님의 역사하심과 말씀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젠가 때가 오면 당신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심었던 달란트를 통해 결실을 거둘 때가 분명히 다가 올 것입니다. 지금 바로 그곳에서 견디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십시오.”

-아발론의 비전과 기도제목이 있다면.

“저희가 한국에서 하는 사역이 저희 공연에 오신 분들뿐만 아니라 저희 또한 변화될 수 있는 은혜로운 집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놀라운 주님의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안전한 여행과 건강, 그리고 미국에 두고 가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