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9주년 기념식 및 기념예배가 최근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설교를 전한 송기성 원로목사는 “우남 이승만은 2만 7천여 반공포로를 석방하며 ‘북한 공산지옥으로 보내느냐 광명의 이 땅에 머물게 하느냐를 놓고 일주일간 기도하고, 하나님께 계시를 받아 이번 조치를 감행했다’고 말했다”며 “경천애인의 신앙, 기독정신을 이 땅에 실현함으로, 많은 이들을 자유와 풍요의 땅에서 살게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