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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대 목사

“교회서만은 연예인이 ‘세상 가요’ 부르지 않았으면”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한 17세의 소년은 이제 ‘가수’라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시련이 닥쳤다. 소아마비 진단을 받으며 절름발이가 된 것. 젊은 나이에 마주한 시련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시도만 네 번이었다…
우주 지구 창조

하나님 사랑하는 과학자, 겸손하게 창조를 탐구하다

한때 창조과학에 푹 빠져 지낸 때가 있었습니다. 보수적 신앙을 가진 필자에게, 창조과학은 그야말로 보물섬과 같았습니다. 이제야 과학으로 하나님을 증명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조과학에서 나오는 글들과 관련된 책들을 탐독하면서, 곧 모든 사람들이…
프란치스코

한국 기독교 연구자들이 바라본 서구 중세 교회사

최덕성 박사는 <쌍두마차시대>(본문과현장사이, 2012년)와 <종교개혁 전야>(본문과현장사이, 2003년)로 중세 시대에 존재한 참 신학과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탐구하여 출판한 바 있다. 권현익 선교사(프랑스 GMS)는 위그노 사역을 탐구하면서, 최근 <16세기 종교개혁 이…
노마드 사막 모로코

노마드…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나를 보내신 이유

본 책의 저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페이스북에서 본 저자의 글은 참으로 인상 깊은 글들이 많았다. 성경 속 다양한 사건을 성경 안의 내용으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때의 역사적인 사실과 상황, 그리고 문화들을 다양하게 접목하여 그 때…
김명혁

박윤선 목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제부터 “나를 만드신 신앙의 선배님들” 아홉 분들 중 한 분인 박윤선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추려서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기도와 말씀의 사람 박윤선 목사님께서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붙잡힌 기도와 말씀의 사람”이셨다고 생각합니다…
로빈슨 크루소

‘정글의 법칙’과 ‘삼시세끼’의 원조 고전 소설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봤을 그 제목 초기 ‘정글의 법칙’, 후기 ‘삼시세끼’ 자급자족 성공 이후, 단순 식사로 1719년 영국. ‘정글의 법칙’과 ‘삼시세끼’의 원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요크 출신 로빈슨 크루소의 생애와 이상하고 놀라운 모험(The Life and Strange …
한남대 국제희년재단 심포지엄

한남대-국제희년재단,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

한남대(총장 이덕훈)와 국제희년재단(준비위원장 임은빈)은 10월 31일 오후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 돌봄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국제희년재단은 국제협력 파트너인 이탈리아 볼로냐 협동조…
박싱데이 2018

굿피플, 제8회 희망나눔 박싱데이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희망의 선물을 위해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오는 11월 12일(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중세 시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터미네이터

테크놀로지의 계시록?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이번 박욱주 박사님의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개봉해 국내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Terminator: Dark Fate)>를 2주간 분석합니다. 팀 밀러 감독의 이 영화는 우리에게 …
예수병원 121주년

전주 예수병원, 개원 121주년 기념예식 및 암센터 개소식

1898년 설립 이후 개원 121주년을 맞은 전주 예수병원이 11월 1일 4층 예배실에서 내외 귀빈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개원 1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성수 목사(총무이사)가 ‘더 좋은 예수병원’이라는…
김형태 총장

[김형태 칼럼] 11월에 읽는 시

① “지금은 태양이 낮게 뜨는 계절, 돌아보면, 다들 떠나갔구나, 제 있을 꽃자리, 제 있을 잎자리, 빈들을 지키는 건 갈대뿐이다/ 상강(霜降). 서릿발 차가운 칼날 앞에서, 꽃은 꽃끼리, 잎은 잎끼리, 맨땅에, 스스로 목숨을 던지지만/ 갈대는 호올로 빈 하늘을 우러러…
기도

교회청년부 사역에 갈등이
생겼습니다(2)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인간이 자신의 의로는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신자라도 죄로 타락한 본성이 남아 있어서 인간의 도덕적 종교적인 양심과 의지력으로 스스로 행하는 사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도리어 왜곡되고 불…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복음은 어떻게 영혼과 삶에 힘을 주는가?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 그런데 그것이 믿어져도, 아직도 배는 고프고 세상은 고달프고 관계는 가슴 아프기도 해 혼미도 합니다. 주님이 오셨으면 천국이 이 세상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아직도 세상에는 눈물과 슬픔 아픔이 많습니다. 아마 생각건대, 이 세상의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내일 일을 모르겠습니다

10여 년 전일까요, 당시 문성모 서울장신대 총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소강석 목사님은 한국교회가 큰 위기에 처할 때 반드시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한국교회를 지킬 것입니다.” 저는 그때 무슨 “제가 한국교회를 위한 구원투수가 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