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서 연설하는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당
▲광화문 광장에서 연설하는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이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주사파 척결 일천만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혁명의장 전광훈 목사는 “오늘 민노총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하여 전국에 총동원령을 내렸다”며 “허나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 시절을 겪으면서 학습했기에 절대 동일한 실수를 반복할 수 없다는 결의로 이승만 광장에 모였다”고 했다.

전 목사는 “내년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에 우리의 애국심이 제도권 안에 스며들게 하기 위하여는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며 “21대 총선의 선거조작의 의혹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언론 등 전역에 주사파가 조직적으로 뿌리 내려 극렬한 공격을 받고 있으며, 중국과 북한의 여론조작, 해킹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이 때에 수개표를 원하는 국민들의 호소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지극히 건강한 외침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주사파를 척결하고 건강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하여 혁명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강력한 주사파 카르텔을 꺾고 우리의 염원을 현실로 이루어내기 위하여 자유우파 후보 단일화는 필수 조건이다. 이제는 주사파가 아닌 모든 정치인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목소리를 내도록 국민들이 움직일 차례”라고 했다. 다음은 이날 전 목사의 성명서 전문.

[자유통일당 성명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 세계에서 애끓는 애국심에 밤잠을 설치는 해외동포 여러분.
대한민국은 결국 여러분의 애국심 덕분에 살아나고 있습니다.

오늘 민노총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하여 전국에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허나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 시절을 겪으면서 학습했기에 절대 동일한 실수를 반복할 수 없다는 결의로 이승만 광장에 모였습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선제적 대응은 대한민국의 흐름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는 그냥 흩어지기 위해 모인 것은 아닙니다.
내년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에 우리의 애국심이 제도권 안에 스며들게 하기 위하여는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21대 총선의 선거조작의 의혹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현재 투표제도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개표시스템이 전 세계에서 위험하다 판단하여 도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을 보아,
이러한 의혹은 단순히 음모론에 취약한 일부의 과민반응이라 치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언론 등 전역에 주사파가 조직적으로 뿌리 내려 극렬한 공격을 받고 있으며,
중국과 북한의 여론조작, 해킹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이 때에 수개표를 원하는 국민들의 호소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지극히 건강한 외침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사파를 척결하고 건강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하여 혁명적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력한 주사파 카르텔을 꺾고 우리의 염원을 현실로 이루어내기 위하여 자유우파 후보 단일화는 필수 조건입니다.
그간 주사파가 이토록 강한 조직력을 넘어 제도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우파가 한 목소리를 잃고 각자의 영달에 치우친 정치인들에게 힘을 내어줬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주사파가 아닌 모든 정치인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목소리를 내도록 국민들이 움직일 차례입니다.
저는 여러분 안의 애국심을 믿습니다. 강력한 천만조직으로 일어나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광영을 만들어내봅시다.

우리는 이겼습니다.

2023.11.11
국민혁명의장 전광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