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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한 달 동안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방역 당국은 오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를 강타했다. 국내에서는 2020년 1월 20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같은 해 4월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2021년 3월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초과했고, 2022년 2월에는 1,000,000명을 초과, 이후 약 한 달 만인 2022년 3월 22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배로 불어 10,000,000명을 기록했다.

전만 해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3만 명이었으나, 최근 일주일은 연속 1만 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 3,000명대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