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지선
▲찬양사역자 지선. ⓒ인피니스 제공
찬양 사역자 지선이 2017년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콘서트 이후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주의 은혜라’, ‘충만’, ‘감사’, ‘은혜’ 등 한국교회에서 사랑받고 있는 찬양들을 부른 지선은 작년 3집 정규 앨범 ‘세 번째 고백, 소풍’을 내놓고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사역 중이다.

이번 공연은 ‘지선이 들려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성탄절 당일인 12월 25일 저녁 7시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지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월드비전의 ‘월드비전 합창단 대전반(지휘 지선)’과 아이빅밴드가 함께할 예정이다.

지선은 ‘2023년 크리스마스가 놀라운 영적 추억이 되고, 빵이 복음 되는, 누군가를 살리는 노래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6년 만의 콘서트, 무엇보다 성탄 콘서트로 교회 집회에서는 들려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노래들을 기대해 주시고, 복음의 소식을 전할 친구들, 가족들과 모두 함께했으면 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찬양사역자 지선은 월드비전 홍보대사와 극동방송 ‘내 삶의 노래로’ 진행자를 맡고 건신대학원대학교 찬양인도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월간 아이빅 LIVE’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