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커리어코칭 담당 전문코치 단체사진.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4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전문코치 200명의 재능기부로, 한동대학교 자치회 학생 리더 220명을 대상으로 1,000시간의 커리어 코칭을 진행했다.

커리어 코칭은 학생 스스로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계발하고 활용함으로서 보다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진로, 학업, 강점 발견, 대인관계, 시간관리 등 학생의 희망을 주제로 하며, 스스로 삶을 이해하고 주간 과제 및 피드백을 갖고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과정을 돕는 방식이었다.

코칭은 1인당 5회씩 22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총 1,100시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하준(24) 학생은 “코치님들이 언제나 새로운 시각에서 질문을 주시고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 주셔서 다양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막연하게 살아왔던 인생을 분명히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마음이 변치 않고 유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약 92%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자기발견 부문’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생각 정리(14%), 목표 수립(14%), 강점 발견(12%)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