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지저스아미 북한구원 금식성회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 모습. ⓒ에스더기도운동
◈북한기도

1. 서울 상공 1분 만에… 김정은 “극초음속 미사일 대성공”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현장에 김정은 위원과 김여정 당부부장이 참석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가 있었던 지난해 9월과 이달 5일에 참관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실험이 최종 완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1000㎞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발사 후 600㎞ 지점에서 약 7m 길이의 활공비행체가 분리돼 활강하면서 약 240㎞의 거리를 각도를 꺾어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속도는 마하 10으로, 평양에서 서울까지 1분도 안 돼 도달하는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무력 고도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위협적인 수준에 달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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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 127:1)

-지난 11일 북한이 또 다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였습니다. 비행거리 1000km, 평양-서울까지 1분도 안 돼 도달하는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무력이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주님, 북한의 모든 무력 도발이 무산되게 하시고,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친히 보호하여 주옵소서

-북한 정권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중단하고, 최근 ‘제2의 고난의 행군’이라고 불릴 만큼 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들의 식의주를 돌보고, 주민들의 생명과 인권을 귀히 여기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2. 북 생필품 가격 곱절 이상 폭등

새해 들어서도 북한의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90년대 고난의 행군이 재연될 것이라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청진시 수남시장에서도 물품 가격이 수시로 오르고 있어 상인들조차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생필품가격이 작년 가을에 비해 곱절 이상 뛰어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해북도 소식통은 ”배추는 작년 10월 kg당 1,500~1,600원에서 새해 들어 3,000~4,000원, 고춧가루는 8,000~12,000원에서 35,000~50,000원까지 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던 두부도 한 모에 2,000원에서 새해 들어 4,000원으로 올랐다”고 했습니다.

또 “기름 한통에 45,000원 했는데 1년이 지난 현재 14~15만원이나 한다”면서 ”고기 먹기도 힘든 현실에서 기름(식용유)이라도 넉넉히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기름값이 금값이 되고 말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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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2,13)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한의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북한 주민들의 생계가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주님, 물가가 2배 이상 올라 생계가 어려운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제2의 고난의 행군이 오지 않도록 속히 북-중 국경이 개방되어 북한으로 식량과 물자가 들어가 시장이 활성화되며 주민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북한 정권이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체제로부터 벗어나고 개혁개방 시장경제를 추구함으로 북한 주민들이 가난과 궁핍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의 식의주가 해결되게 하옵소서

3. 중국 내 일부 북한 근로자들 식비 벌이도 힘들어

▶ 기사요약

중국 단동의 한 소식통은 “저렴한 인건비로 북조선 근로자를 고용하던 중국의 사업주들이 (코로나 방역이 강화되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된 마당에 북조선 근로자들의 숙식비를 부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소식통은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중국 전역의 31개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2월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당국은 도시 봉쇄와 이동통제라는 강력한 방역정책을 펴고 있어 소규모 공장들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식통은 “북조선 근로자의 숙식 문제는 북조선 인력회사에서 파견한 간부가 책임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북조선 근로자들이 하루 15시간 이상 일해 많은 외화를 벌어들였는데 요즘 수입이 줄었다고 식사의 질이 형편없이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동북3성에 있는 북한 노동자수는 8~10만명으로, 월급은 400달러 정도 되는데 그중 약 100달러는 개인이 받고 나머지는 충성자금으로 북한 당국에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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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사 9:4)

-중국 공장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북한 근로자들의 수입이 줄고 숙식비도 벌기 어려운 상황으로 식사의 질이 형편없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주님, 고향을 떠나 하루에 15시간 이상 고된 노동을 하지만 대부분 북한 당국에 착취당하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매끼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 있는 북한 근로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람들을 친히 보내주셔서 저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게 하시고, 양식과 입을 것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국가기도

1. 종전선언 담은 '한반도 평화법안' 미 하원 외교위 간다

▶ 기사요약

한반도 평화법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소속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의원은 다음 달 하원 외교위원회에 이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안에는 한국전쟁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법안에 민주당에서는 34명의 하원 의원이 지지 서명을 했고, 공화당에선 의원 1명이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의 경우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에 반대하고 있어 법안 상정에서부터 난관이 예상됩니다. 종전선언과 관련해선 한미 정부가 문안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레고리 믹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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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대하 14:11)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 등이 담긴 한반도 평화법안을 하원 외교위원회에 2월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주님,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가 북한의 실상을 바르게 분별하고,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 체제 하에서 노예화된 북한 주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가져다주는 올바른 대응전략을 펼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깨어 기도함으로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를 무너뜨리려는 모든 악한 시도가 무산되게 하시고, 하루 속히 자유민주주의로 복음통일 이루게 하소서

2. 이재명 “차별금지법 제정돼야… 상당히 많은 곡해 있는 듯”

▶ 기사요약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별금지법에 대해 “헌법상 평등의 원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실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정되는 게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많은 곡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물론 의도적 가짜뉴스도 있을 테고, 거기에 현혹된 일부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오해와 곡해들이 제거되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이견이 많은 부분을 조금씩 조정해나가면 충분히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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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 5:20)

-한 대선후보가 오해를 푸는 충분한 토론을 통해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님, 위정자들과 국민들이 ‘차별금지’, ‘평등’, ‘소수자’ 등 언어전술로 국민을 미혹시키고, 올바른 구별을 불합리한 차별로 가장하여 오히려 다수를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바로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불합리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게 하옵소서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함께 연합하여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차별금지법과같은 악법이 국회에서 제정되지 않도록 막아서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신앙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연합하여 깨어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3. 한국교회, 교파 초월 다 함께 ‘신사참배 회개의 날’ 가졌으면

▶ 기사요약

우리는 신사참배 문제에 대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첫째, 한국교회가 어떤 배도를 저질렀는지 가르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성도와 후세에 가르쳐야 한다. 신사참배의 죄악은 천조대신이라는 신도의 신을 하나님보다 더 높은 최고의 신으로 고백한 엄청난 죄악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런 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회당 제도를 만들어 자기 민족이 범했던 죄악에 대해 가르쳤다.

둘째, 법적으로도 취소 결의가 분명해야 한다. 장로교는 1954년 39회 총회에서, 감리교는 2018년 33회 총회에서 신사참배 결의를 취소했다. 그러나 장로교 총회에 앞서 신사참배를 결의했던 노회들도 취소 결의를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

셋째, 모든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이 죄악에 대해 진심으로 회개해야 한다. 몇몇 지도자의 회개로 7년간 전체 한국교회가 지었던 그 큰 배도가 해결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신사참배의 죄는 한국교회 전체가 지었던 죄였던 만큼 모든 한국교회 전체가 회개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넷째, 남북분단이 신사참배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라는 해석이 맞다면,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 이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북한에서 신음하는 성도들을 생각하며 애통한 마음으로 눈물로 회개해야 한다. 북한교회의 회복과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신사참배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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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 20:3)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 20:4-5)

-위 기사를 모든 한국교회가 다함께 읽고 신사참배 배도의 죄악에 대해 바르게 알고, ‘신사참배 회개금식 기도일’을 정하고 철저히 회개함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배도의 역사가 한국교회에 반복되지 않게 하시고, 신사참배의 문제가 해결되게 하옵소서

-솔로몬 왕의 우상숭배로 인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단되었는데, 모든 교단과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회개함으로 76년간 분단된 한반도에 복음통일이 속히 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