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제이워십
에이제이워십(AJ Worship)이 3번째 정규앨범 ‘헤세드’로 돌아왔다.

대표인 안병식 교수와 박정완 감독을 필두로 만들어진 워십 팀 에이제이워십은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워십곡을 발매해 왔으며, 2019년 정규 1집 ‘세상이 아닌 주를 보네’, 2020년 정규 2집 ‘Rejoice in the Lord’를 발매했다.

이번 정규 3집 ‘헤세드’는 ‘네 발의 신을 벗으라’와 ‘헤세드’ 더블 타이틀 곡과 함께 ‘주의 얼굴 보이소서’, ‘주님께로’, ‘너는 살아 있으라’, ‘나의 주’, ‘주의 이름으로’, ‘시편 84편’, ‘나의 믿음과 소망’, ‘내 맘의 평화 주시네’, ‘나의 하나님을 너에게’, ‘1004’, ‘우리를 넘어’ 등 13개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네 발에 신을 벗으라’는 출애굽기 3장 5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하며,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메인 연주자 이명호, 이진희, 이준희 연주자가 긴박하고 화려한 음악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이제이 워십 측은 “기쁨을 콘셉트로 한 지난 정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 ‘은혜’라는 콘셉트로 다양하고 풍성하나 곡을 담고자 했다”며 “특별히 선배 뮤지션들의 따뜻한 지원이 잇었다. 백석예술대, 숭실대 등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주와 세션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안병식 대표를 비롯해 황정관 교수, 이명호 교수, 이준희 교수, 김한상 교수, 신광명 교수, 김승희 교수 등은 기도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안병식 대표는 “세상은 복음을 어리석게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어리석은 방법으로 자기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살리셨다”며 “먼저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 되어 주시고, 신실하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제 우리는 그 복음을 누리고 전하며 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