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위원회
▲제1차 중앙위원회 현장. ⓒ전국CE 제공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전국CE, 회장 윤경화집사)가 16일 “72회기 제1차 중앙위원회를 지난12일(토) 광주 영천교회(담임 김병옥 목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CE 관계자는 “코로나19 2단계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규모보다 축소되었지만, 한국CE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많은 관심 가운데 CE맨들이 철저하게 준비된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영삼 집사의 사회 아래 남광주 CE회장 박영종 장로의 CE강령, 전남CE회장 오영남 집사의 CE 3대 결의 제창, 증경회장 김석태 장로의 기도, 서기 권영범 집사의 성경봉독, ‘믿음의 결단과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전남노회 노회장의 말씀 선포, 회계 김동민 집사의 헌금 기도, 동명교회 조에워십선교단의 특별찬양, 총무 조용선 장로의 광고, 전남노회 면려부장 김형범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무에서는 72회기 사업과 예산을 승인받고 협동총무, 분과위원, 협찬위원까지 인준을 받으며 72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CE 관계자는 “특별히 한국CE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감사예배, 기념대회를 CE의 발상지인 안동에서 준비하고 있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72회기에 기대가 된다”며 “또 특별위원회(자문위원회, 회칙심의위원회, 상벌위원회, 100주년기념 준비위원회, 포괄적차별금지법 대책위원회)가 조직되면서 현 임원들과 증경들의 하모니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CE는 66회기 회장 김철진 장로가 동성애 반대 1인 집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교계 내에서도 비성경적인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걸음에도 교계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그 행보에 기대가 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전국CE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전국CE가 이 시대에 꼭 쓰임 받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전국CE 제공
▲윤경화 회장. ⓒ전국CE 제공
윤경화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 젊음을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72회기 전 임원들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참된 일꾼이 되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