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창세기에서 요셉 이야기는 37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요셉을 일컬어 작은 예수 혹은 구약의 예수라 부릅니다. 요셉의 일생이 예수님의 삶과 닮은 점이 있기에 그렇게 부릅니다. 요셉의 삶이 예수님과 닮은 점은 5가지 점에서 그러합니다.

첫째는 요셉은 형들에 의하여 은 20냥에 노예로 팔렸고, 예수님은 제자에 의하여 은 30냥에 팔렸습니다. 팔린 값이 요셉은 20냥, 예수님은 은 30냥인 것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가 일어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둘째는 요셉은 죄 없이 억울하게 왕의 감옥이라는 반체제 인사들을 가두는 방에 갇히게 되었고, 예수님 역시 아무 일도 없이 영문을 모르는 채 고난당하시고 채찍 맞으시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셋째는 요셉과 예수님은 일생 흠과 티가 없이 깨끗한 마음으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넷째는 요셉은 꿈 풀이를 잘하여 감옥에서 해방되어 30세 약관의 나이에 이집트의 총리직에 올랐고, 예수님은 무덤을 깨시고 하늘로 가시어 지상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드리고 계십니다.

다섯번째는 요셉은 발군의 실력으로서 인재들을 동기 부여하여 7년 대흉년을 대비하여 굶어 죽었을 수많은 생명을 살렸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 값을 피로 치르시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요셉과 같이 탁월한 경제 전략을 세워, 경제 위기를 이겨 나가게 할 요셉 같은 경륜가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천하 만민들에게 구원의 도리를 펼치실 예수 그리스도가 꼭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