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정부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 발생해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의정부는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의정부 시민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한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신곡동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1차 의정부 성모병원 선별진료소 양성 판정받았다. 이 확진자는 남편과 함께 거주하는것을 확인됐다.

양성자의 이동경로는
∙ 3월 6일(금) 18시 퇴근 → 전철(구로~회룡) → 마을버스 → 자택
∙ 3월 7일(토) 20시 회룡골 부대찌개(회룡역 부근)에서 남편과 식사→ 다이소→ 자택
∙ 3월 8일(일) 10시 미용실(신곡동 소재 이연헤어)→ 자택→ 18시경 회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문자를 받음
∙ 3월 9일(월) 13시 25분경 마을버스(203번)→14시 성모병원 선별진료소 → 14시48분 드림약국 → 마을버스(203)→ 15시25분 착한낙지(신곡동 소재)에서 음식 포장 → 자택

콜센터 근무자들의 거주지가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수도권 각지에 살고 있어 콜센터가 슈퍼 전파의 진원지가 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정오 서울 26명,경기14명, 인천 14명 등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