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배우 최지우. ⓒSBS '스타의 연인'

배우 최지우가 회사원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지우는 1994년 데뷔해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을 비롯한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주연 연수로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지우는 1975년생 올해 나이 44세로, 3월 29일 일반인 회사원과 라움아트센터 결혼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일정을 뒤늦게 발표한 것에 대해선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해서였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저의 가장 큰 재산은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이라고 간증하며 일본 선교에 힘을 보탰던 그녀는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신의 건물에서 지하1층에 교회를, 1층은 가족에게, 2층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예술학교를 임대해주는 모습으로 ‘착한 건물주’로 등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