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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번제 서울’이 6개의 신곡이 추가된 정규 7집 앨범을 12월 음원과 음반으로 동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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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번제 서울’은 뉴클리어스의 김다영 목사, 일천번제 전담 편곡자이자 하수상 밴드의 이기현 감독, 뉴젠워십의 메인 보컬 한지은 교수,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감성전도사로 알려졌던 김관호 전도사 등 네 명의 각양각색 보컬리스트들이 프로젝트 팀을 이룬 혼성 그룹이다.
미국의 전설적인 그룹 ‘시카고’의 보컬 하모니와 에너지, 음악적 분위기를 생각하며 이 팀을 만들어낸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또한 평생 찬양하며 나아가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며 “성경 말씀 속에서 옛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되었던 메시지들을 오늘 여기, 우리가 사는 각박한 세상을 향해 외치고 전파하려 한다”고 밝혔다.
‘일천번제 서울’ 측은 “대한민국의 ‘서울’이란 곳은 하나의 상징적 의미일 뿐이고, 우리 각자가 머물러 있는 장소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세상의 중심이 되어 주님의 의와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길 소망한다”며 이 앨범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16곡의 찬양과 6곡의 연주 소품들이 어우러진 ‘일천번제 서울’ 앨범 음원 1번 트랙은 현악 전주곡 ‘여의도에서’이다.
정성원 목사의 솔로 찬양 ‘여호와께서’의 현악 반주를 이용해 편집한 소곡으로, 대한민국 서울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여의도에서부터 하나님의 주권이 펼쳐져 흘러감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담긴 첫 곡이다.
2번 트랙은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내가 이 성읍을’이다. 교회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예레미야 33장 말씀을 거의 그대로 인용하여 강한 메시지를 담은 찬양으로, ‘일천번제 서울’ 측은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베푼 복과 평안으로 열방이 두려워 떨리라!”는 말씀 하나만으로도 이 앨범의 모든 의미가 다 세밀히 표현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 곡만은 ‘일천번제 서울’ 멤버 외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까지 다섯 명이 함께 불렀다.
3번부터 7번 트랙까지는 김관호, 김다영, 이기현, 한지은, 정성원 순으로 멤버 각각이 솔로 찬양으로 불러주었고, 각자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격과 색깔을 고려하여 "하나님의 나라 주권"을 노래했다.
앨범은 총 5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앞서 언급한 여섯 곡의 신곡이 담긴 1부와, 힘찬 피아노 연주곡 ‘광화문 광장’으로 시작되어 ‘일천번제 서울’의 기존 발표곡들 ‘기뻐하고 감사하라’, ‘개선가’, ‘두려워하지 않아~’, ‘아름다운 선물(요엘이에게)’가 담긴 2부, ‘일천번제’의 성탄 대표곡들(‘선물’, 바이브와 함께 불렀던 ‘Superstar’, ‘Christmas Is Here’)을 피아노 메들리로 엮은 연주곡 ‘명동 성탄’으로 시작되는 3부에서는 성탄 찬양 세 곡-"Christmas Step‘, 올해 신곡인 ’노엘! 빛으로 오신 예수‘, 리메이크곡인 ’Merry Merry Christmas‘-를 들을 수 있다.
이어서 4부는 피아노 간주곡 ‘강남역 사람들’로 시작돼, 일천번제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일천번제 신인’ 프로젝트의 두 아티스트, 이명로의 ‘격려송’, 겸손과믿음이 부른 ‘늘 부르던 노래로’가 담겼다. 마지막으로 5부는 타이틀 곡 ‘내가 이 성읍을’의 한 부분을 편집한 ‘북한산’이라는 현악 간주곡으로 시작해 북한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실태들을 조명했던 극동방송의 라디오다큐 주제가 ‘엄마, 나 한 코만’이 담겼으며 ‘한강 산책’이라는 현악 후주곡으로 앨범을 마무리한다.
음원과는 달리 4CD 특별 구성으로 출시하는 ‘일천번제 서울’ 음반에는 ‘일천번제 피아노-사순절 새벽기도’와 ‘일천번제 피아노-보혈찬송모음’ 등 올해 출시된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의 피아노 찬송가 연주 앨범도 함께 수록됐다. 또한 ‘일천번제 피아노’의 대중적인 연주 앨범으로 소개되었던 ‘일천번제 빵집’의 ‘1부-더 브레드 팬트리’와 ‘2부-야베스’ 앨범 CD까지, 총 네 장의 씨디로 구성됐다. 다음은 앨범 정보.
Credit
Programming 이기현
Guitar 이기현,허석
Drum-Steve Brewster,이기현,Carl-Michael Grabinger,장혁
Bass-Gary Lunn, 민경환
Strings 잼스트링
Piano 정성원
Violin 김윤정
Cello 이헬렌
녹음- 박지연, 김지현, 김태용, 최우재(앰피아, 서울 대한민국), 김시철(트리니티 스튜디오, 서울, 대한민국), 강동균(한국소리터 지영희홀, CMA 스튜디오), 이성실(서울, 대한민국)
Programming Operator- 안진실, 하정수, 이민혁
믹싱 - 김대우(Nashville, USA), 박재현(서울, 대한민국), 최우재(Ampia), 이성실, 강동균
마스터링 - Stuart Hawkes(Metropolis, London, United Kingdom), Christian Wright, Frank Arkwright (Abbey Road, London, United Kingdom), Joe LaPorta(Sterling Sound, New York, United States), Thomas Korge(Magic Masters, Frankfurt, Germany)
사진 - 정성원, 김도흥, 김홍환
디자인 - 변수영
감독 - 정성원, 이기현, 김다영, 안진실
제작 - 일천번제
이메일 - swhappy012@hanmail.net
악보 - 일천번제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