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스타
▲씨씨엠스타 시즌8 포스터.
찬양사역자 세움 프로젝트 오디션 대회 ‘씨씨엠스타(CCMSTAR)’가 2023년 시즌8을 진행한다.

기독교 찬양 문화공간인 두나미스 미니스트리(황한규 집사)가 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 오다 시즌6부터 격년 대회로 변경됐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인해 연기됐다가, 2021년부터 재개됐다.

씨씨엠스타는 수상으로 끝나지 않고, ‘찬양 사역’에 초점을 두고 배출된 수상자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 수상자는 싱글앨범 제작과 멘토링, 워십 콘서트, 공연 등 여러 부분에서 기성 사역자와 신인 사역자가 함께하며 예배를 통해 세워나가게 된다. 현재까지 씨씨엠스타는 그간 박윤수, 김선실, 하다솜, 이지혜, 배하은, 배정혜, 남지현, 정향란, 이상혁, 서좋은, 안순현, CO2, 박해수, 이고움, 최주은 등 신인사역자를 발굴해 이들의 찬양사역을 지원해 왔다.

올해 시즌8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은혜로다’, ‘다윗처럼’으로 알려진 장종택 목사와 ‘섬김’, ‘사명자’로 잘 알려진 강찬 목사, ‘기대’, ‘예수 나의 가장 큰 힘’의 박요한 목사, ‘야곱의 축복’,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로 알려진 김인식 목사, ‘행복’, ‘은혜’의 장한이가 나선다.

대상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 및 찬양 사역 지원과 함께 싱글앨범 1곡 제작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금상은 100만 원의 상금 및 찬양 사역 지원과 함께 싱글앨범 1곡 제작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은상, 동상에게는 각각 100만, 50만의 상금 및 트로피, 찬양 사역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즌8 대회는 2월에 접수를 시작하여 4월~5월 지역 예선과 7월 본선대회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역 예선은 4개 지역에서 열린다. 경상·부산 지역 예선은 4월 22일(토) 부산 대연중앙교회에서, 전라·광주지역 예선은 4월 29일(토) 광주 성광교회에서, 경상·대구 지역은 5월 6일(토) 대구 삼일교회에서, 서울·경기 지역은 5월 13일(토) 정릉벧엘교회에서 개최된다. 본선은 7월 1일 정릉벧엘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본선에 앞선 6월 30일 ‘원데이(One Day) 멘토링 캠프’가 예정돼 있다. 본선 진출팀은 심사위원과 지난 시즌 1~7 수상자들과 함께 1박2일을 함께 예배하며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씨씨엠스타 관게자는 “찬양으로 여는 세상,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찬양사역자 세움 프로젝트 씨씨엠스타, 그 아름다운 동행이 지금 바로 시작한다”며 “씨씨엠스타는 찬양 사역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열린 기회의 장이며 도전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