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 연재를 새해를 맞아 재개합니다.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NASA 존 F. 케네디 J. F. Kennedy visit
▲1963년 11월 16일, 존 F. 케네디 당시 대통령(왼쪽)이 NASA를 방문한 모습. ⓒNASA

27. Getting a job for life
평생 직장을 갖는다는 것

Being excited about the university entrance for a while, there are job-seekers who struggle for their jobs after graduation.
대학 입학의 설레임도 잠시, 졸업 후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취준생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Most of them may worry about what kind of occupation they should have.
그들 대부분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를 고민합니다.

It might be told that dreams of Korean students have been more focused on what career they choose rather than what they want to do since their childhood.
어릴적부터 한국 학생들의 꿈은 무엇을 하고 싶기보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더 중점을 두기에 그렇겠지요.

This is a story about when the 35th president of America, J. F. Kennedy visited NASA.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The president sees a worker who enjoys sweeping on the floor and he asks the worker like this.
그 곳에서 대통령은 즐겁게 바닥을 닦고 있는 한 청소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묻습니다.

“Do you really like cleaning?” the cleaner then answers,
“청소하는 일이 그렇게 즐겁습니까?” 그러자, 그 청소부는 대답합니다.

“Mr. President, I am not just cleaning, I am helping to send human beings to the Moon.”
“대통령님, 저는 단지 청소를 하는 게 아닙니다. 인류를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지요.”

I often ask students what they like to do most.
저는 자주 학생들에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에 대해 묻습니다.

No one can beat those who work for what they want to do.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죠.

Is just the best workplace where it is stable and pays employers big salaries?
단지, 안정적이고 직원들에게 급여를 많이 주는 곳이 최고의 직장인가요?

​Remember what the cleaner in NASA had said. Feeling proud of working together in a community is more important than just being in charge of cleaning as a job.
NASA의 청소부가 한 말을 기억하세요. 단지 직업으로서 청소하는 일을 담당하는 것보다, 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레이스
▲최그레이스 선생님.
그레이스 최
서울 진관동 은평뉴타운 내 오아시스 영어학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