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김희재와 희랑별,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에 전달
가수 김희재 팬들 모임인 ‘용인 희랑별’이 수원 홀트아동복지회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고운뜰에 매월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운뜰은 미혼 여성 임신 시 안전한 분만을 돕고 심신 회복과 자녀 자립·양육을 돕는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 희랑별’은 고운뜰에 정기 후원을 하면서 미혼한부모 자립과 양육 등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현재 시설 입소자 10명에게 매달 물품 지원을 통해 입소자 일상생활에 직접적 도움을 주고 있다.
고운뜰은 입소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아이간식, 영양제 등의 후원을 받기 위해 NGO 글로벌쉐어에 후원을 요청했는데, 이 단체에서 ‘용인 희랑별’을 소개해 인연이 이뤄졌다고 한다.
고운뜰은 “가수 김희재 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도움을 받게 돼 더 없이 행복하고, 엄마와 아이들에게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있다”며 “항상 김희재 님과 팬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