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가 6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서 열렸다. 인사말을 전한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러시아를 중심으로 동서쪽 끝에 위치한 우리 두 나라(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는 오랜 기간 고난의 역사도 같이하고 있다”며 “군사력을 믿고 패권을 휘두르며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국가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으실 것이다. 70년 전 공산주의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것처럼, 위급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