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예수병원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본관 4층 예배실에서 ‘2022년 미래선도의료‘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6일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세 및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승 병원장이 ‘다시 강대하고 위대한 예수병원’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발표했다.

예수병원은 2019년 김철승 병원장 취임 이후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뛰어넘어 대외적으로 큰 성장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병원을 둘러싼 주요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새로운 방향을 정립할 시점이라는 판단으로 새 비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포하게 됐다.

이와 함께 비전 실현의 밑바탕이 될 2022년 예수병원 미래 청사진을 직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해, 목표의식도 함께 부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지난 3년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립이념과 비전을 토대로 전 직원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병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비전과 핵심가치를 전 직원들이 가슴에 잘 새기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자”고 강조했다.

김철승 병원장의 발표는 형식적 비전인 아닌, 2021년에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한 2022년 새로운 역할을 다양한 영상과 과정을 통해 비전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