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조상용 목사, 이하 대기연)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의 ‘평등 및 차별금지법률안’과 관련, “대전 교계는 합의한 바가 없다”며 유감의 표시와 함께 철회를 촉구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평연, 복음법률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함께한 긴급 기자회견 도중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이 의원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