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상원 교수(좌)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이명진 원장(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상원 교수(좌)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이명진 원장(우). ⓒ크리스천투데이
성경적 생명윤리 구현에 앞장서 온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상원 교수)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어떤 상황에서도 낙태 거부와 생명 수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30일 공동성명에서 “낙태죄 헌법 불합치 이후 형법과 모자보건법이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더라도 세상 법이 아닌 생명의 법, 양심의 법을 따라 모든 낙태를 거부하고 생명을 지켜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낙태가 죄라는 것을 모르고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에 영향을 받아 낙태를 했던 가정들의 회복운동에 앞장설 것이다. 알고 지었든 모르고 지었든 생명을 죽인 죄를 회개하고, 낙태라는 죄의 멍에를 깨뜨리고 자유함을 얻도록 모든 교회에 회개와 회복운동이 일어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모든 기독교계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복음주의 생명운동을 펼쳐 나가도록 교계와 연합하여 강력한 생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생명의 법을 따라 낙태허용 법안을 거부한다.

성경적 세계관을 통한 생명윤리 구현을 위해 활동해온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낙태죄 헌법 불합치이후 행후 형법과 모자보건법이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더라도 세상 법이 아닌 생명의 법, 양심의 법을 따라 모든 낙태를 거부하고 생명을 지켜갈 것을 천명한다.

또한 낙태가 죄라는 것을 모르고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에 영향을 받아 낙태를 했던 가정들의 회복운동에 앞장 설 것이다. 알고 지었든 모르고 지었든 생명을 죽인 죄를 회개하고, 낙태라는 죄의 멍에를 깨뜨리고 자유함을 얻도록 모든 교회에 회개와 회복운동이 일어나도록 힘쓸 것이다.

이를 위해 모든 기독교계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복음주의 생명운동을 펼쳐 나가도록 교계와 연합하여 강력한 생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지극히 약한 인간인 태아의 생명을 지키고 임신한 여성을 보호하고 지키는 고귀한 사명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시대적 사명이다.

태아가 살면 대한민국이 산다.
태아가 죽으면 대한민국이 죽는다.

2020.10.29.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 상 원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 장 이 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