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CCC 청년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하는 모습. ⓒ한국대학생선교회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대면 예배’ 금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0일 ‘비대면 예배 지침’을 발표했다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밝혔다.

한교총에 따르면 이 기간 수도권 각 교회들은 온라인 예배를 위한 영상 제작에 필요한 필수 인력만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이내로 최소화해 운영해야 한다.

이들 필수 인력도 교회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중대본이 제시한 6가지 지침은 ①마스크 착용 ②음식 섭취 금지 ③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④사람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⑤환기 및 소독 철저 ⑥손 소독 등 손위생 철저 등이다.

비대면 예배 시 성가대는 운영하지 않고, 특송을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독창으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