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중인 신천지 이만희
▲이만희 씨. ⓒ크투 DB

대구시가 최근 외부 변호사를 선임해 신천지를 대상으로 손해배상과 구상권 청구 소송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업무 방해 등을 이유로 하는 이번 소송의 시점은 경찰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31번 확진자와 대구 신천지 다대오지파 간부, 이만희 등을 피고에 포함하는 방안도, 역학조사 방해 등의 혐의 여부에 따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