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청 인천 8번째 코로나 확진자 알려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인천 8번째 코로나 확진자이자, 부평구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부평구 청천2동 거주자로 중국 국적의 48세 여성으로 2월 16일 경기도 과천 신천지 교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검진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에 격리됐다. 

확진자의 배우자 및 딸 2명도 검체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 확진자는 인천시청 관내 피부숍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8번째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청천동 자택에서 자율격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시 홈페이지에는 인천 코로나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