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
▲홍정길 목사, 이재훈 목사, 지형은 목사(왼쪽부터) 등 목회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
▲목회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
▲박노훈 목사, 이주연 목사, 임만호 장로(왼쪽부터) 등이 기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 첫 기도회가 12일 오전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평일 오전임에도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도모임에서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대하 7:1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유기성 목사 인도로,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기도회가 되도록 △이 기도모임이 한국교회 개혁의 물꼬가 터지는 계기가 되도록 △교회를 통해 하나님과 이 나라 사이 갈라진 틈이 메워지게 되도록 등 세 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다. 기도회에서는 흐느끼거나 울먹이는 목회자들이 다수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