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교회

주사랑공동체교회가 교회 20주년과 베이비박스 10년을 기념하며 오는 3월 7일 오후 5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생명 그리고 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주사랑공동체교회 측은 “동역자와 미혼부모를 초청해 어려웠던 시기를 되돌아보고, 생명 살리기 사역의 미래를 함께 나누고자 본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이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음악회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전 좌석을 초대권으로 초청하여 바이러스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나누고 생명 사랑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두를 초청한다”고 했다.

㈜옥서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사회를 맡아 ‘영화 드롭박스 이후’라는 주제로 이종락 목사와 입양가독, 미혼부모, 고아 대표를 초청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 샌드 아트의 박선경 작가와 칸티쿰 합창단, 에제르 앙상블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준비됐다. 특별히 ‘위키드’의 ‘동요천사’로 알려진 가수 송유진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