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오상진
ⓒ이슬기, 오상진 인스타그램
자녀들과 첫 크리스마스를 맞은 기독 연예인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아나운서 이슬기는 딸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주허니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라며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2011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슬기 아나운서는 2016년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해 올해 3월 결혼 3년만에 자녀를 얻었다. 태명은 ‘하보’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뜻한다.

오상진은 24일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딸과 함께하는 첫 성탄. 셜록이가 여러분께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인사드린다”고 했다.

오상진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김소영과 결혼해 올해 9월 딸을 얻은 소식을 전했다.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사랑받는 아이가 되도록 열심히 키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Christmas, 성탄절 聖誕節)’는 그리스도(christ), 즉 ‘예수’와 ‘절(節)’이나 ‘축일’을 뜻하는 ‘마스(mas)’가 합쳐진 말로, 크리스마스 인사말 작성시엔 그리스도를 뜻하는 그리스어 ‘크리스토스(Χριστοζ)’의 첫 글자를 붙여 ‘X-mas’라고 줄여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