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의 풍경을 오상진의 지인이 공유해왔다. ⓒ오상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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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마린시티’ 및 울산과 부산 전지역에 걸쳐 태풍 ‘차바’로 인해 파손 및 침수 피해가 뉴스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가수 린(본명 이세진)은 “엊그제 부산에서 찍은 사진인데…”라며 아이파크 ‘마린시티’ 근방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근방에서 가수 린이 찍었던 사진. ⓒ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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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고향인 아나운서 오상진도 친구가 보내준 영상을 보고 “큰 피해 없길 기도한다”고 전했고, 개그우먼 정지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 울산 태풍피해, 아무쪼록 안전하시길”이라며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올렸다.
한편 마린시티 관할인 해운대구는 매년 태풍의 피해를 입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민원 등의 이유로 적정높이(3.4m)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m 높이 해안방수벽 설치를 끝내 제대로된 방재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지적이다.